목마가렛 꽃말 과 키우는 방법

목마가렛은 꽃이 활짝 필때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봄꽃인데요, 특히 3월 이후부터 흰색, 노란색, 핑크색 등 다양한 색감으로 꽃망울이 올라오면서 하나둘 필 때 모습은 정말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꽃말 처럼 감춰둔 사랑이란 의미가 더 느껴진답니다.

번식이 아주 잘되기 때문에 잘라도 이상하지 않는 자리에 위치한 줄기를 잘라서 물에 꽂아두면 기온이 높아지는 4월 이후부터는 2주 정도는 뿌리가 나오면 심어도 되지만 바로 상토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을 시킬 수 있답니다.

목마가렛 물주기는 보통 성장할 때는 2~3일 간격으로 주면서 키울 만큼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랍니다. 특히 꽃이 많이 피면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만 화분 재질에 따라서 물주기 시간은 살짝 다를 수 있으니, 내가 키우는 환경이 햇살이 많이 들면서 플라스틱 화분이라면 4일 간격으로 물을 주면 수분이 부족해서 줄기와 잎이 처지는 걸 예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반대로 햇살이 3시간 이하 일 경우는 잎과 꽃대 줄기 상태를 보면서 물을 주면 되는데요, 보통 목마가렛은 물이 부족하면 줄기와 잎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눈으로 잎이 살짝 처지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 물을 주면 물을 흡수하면서 바로 회복을 한답니다. 아마 그늘진 환경에서 키울 때 이런 방법으로 물을 준다면 목마가렛 키우기 실패는 없겠죠.

꽃을 한 번에 활짝 핀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꽃망울이 올라올 때 물을 굶기면 안 된답니다. 혹시 분갈이를 해주지 못한 상태일 경우 영양분이 부족해서 꽃이 활짝 피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때는 인산, 칼륨, 질소등 3대 성분이 들어가 있는 종합영양제를 물과 희석해서 뿌려주면 꽃을 많이 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고 햇살을 기본적으로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남향집이 아닌 동향집에 가깝다면 걸이대를 이용해서 키우는 게 좋답니다.

베란다에서 키울 때는 꼭 하루에 2~3시간이라도 환기와 햇살이 아주 잘 드는 곳에 화분들 위치시키는 게 좋으며, 토분 보다 물이 오랫동안유지될 수 있는 유약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좋답니다.

꽃이 많이 피게 되면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들어 가는 잎과 줄기는 꼭 잘라서 불필요한 줄기와 잎에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게 기본적인 관리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추위와 더위를 아주 싫어하는 식물 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강한 직광보다는 간접광이 들어오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답니다. 겨울 또한 노지 월동은 불가능하며 베란다에서 영상 7도 이상은 내려가지 않게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답니다.

목마가렛 가격은 대품은 만 원, 소품은 2~3천 원 이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아주 저렴한 가성비 좋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끝으로 줄기와 잎을 만들고 싶다면 꽃이 피는 3~5월 까지는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이때는 꽃을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하다가, 여름이 오기 전에 잎과 주기를 잘라서 새로운 잎과 줄기를 만들어 주면서 키운다면 아주 건강하게 풍성한 목마가렛을 만들 수 있답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목마가렛 물 주기는 정말 신경 써야 하며 끝으로 목마가렛 꽃말은 자유, 진실한사랑, 마음속 깊이 감춰둔 사랑의 의미를 다시한 번 생각나게 만들 만큼 꽃이 예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