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목마가렛 키우기는 기본적으로 물과 충분한 일조량이 필요해야만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동향집인 저희집 같은 경우는 하루 강한 직광이 3시간 정도인데도 꽃이 풍성하게 피는 걸로 봐서는 봄에는 직광이 아니 간접광으로도 예쁜 꽃을 마음껏 볼 수 있답니다.

꽃대는 3월 부터 올라와서 4월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서 4월 중순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꽃이 필 때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 햇살이 부족한 환경이라고 해도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답니다.

목마가렛 물주기는 줄기와 잎 상태를 보면 물이 부족한 걸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이피 시들어가며 줄기가 아래 처지는데 이때 물을 바로 주면 5시간 정도 지나면 처진 줄기와 잎이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단 물 주기는 시기를 너무 늦어서 줄기가 갈변되거나 꽃잎이 말라 시들어 버릴 정도로 물 공급이 안되면 뿌리가 물이 부족해서 죽을 수 있답니다.

성공적인 목마가렛 키우기는 일조량이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물 주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꽃을 많이 피우는 식물 같은 경우는 물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면 충분한 인산, 칼륨, 질소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을 줄 때는 종합영양제를 희석 비율에 맞게 조절해서 주면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답니다.

꽃을 마음껏 보고 다음 꽃과 멋진 모양의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꽃이 지고 나서 여름이 오기 전에 전정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줄기를 너무 많이 자르면 키가 작아져서 다시 성장을 시키는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윗부분만 살짝살짝 가위로 잘라 주시면 된답니다.

목마가렛 번식은 줄기 삽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요. 전정을 하면서 줄기와 떨어진 가장자리 줄기를 잘라서 자른 부분을 잘 말린 다음에 화분에 심어주고 나서 물을 주시면 한 달 정도 지나면 또 다르게 생긴 목마가렛을 볼 수 있답니다.

꽃을 오래 보려면 잎에 수분이 묻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비가 올 때는 꼭 베란다로 옮겨서 관리를 하는 게 좋으며, 베란다에 햇살이 충분하게 들어온다면 굳이 걸이대를 이용해서 키울 필요는 없지만 공기흐름이 좋지 못하면 병충해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걸이대에서 키우는 경우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물을 주는 시기가 많이 앞 당겨진답니다. 보통 3일 간격으로 물을 주면 되는데 꼭 물을 줄 때는 잎을 만져서 단단한 느낌이 줄때 주면 뿌리가 과습으로 인해 죽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목마가렛은 뜨거운 기온을 좋아하는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여름에는 반음지에 놓고 키우는 게 좋으면 꼭 가지치기를 해서 뿌리가 잎을 키우기 위해서 에너지를 보내는 걸 최소화시키는 게 여름에 목마가렛을 예쁘게 관리하는 방법 이랍니다.

분갈이 시기는 가을보다는 봄에 해주는 게 좋은데요, 분갈이할 때는 꼭 오래된 뿌리를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오래된 뿌리가 수분에 오래 노출이 되면 곰팡이병이 생겨 성장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분갈이는 3월, 4월 중순 정도에 마무리하고 흙을 채워주고 나서 바로 물을 주는데, 흙은 손으로 누르지 마시고 물을 주면 흙이 자연스럽게 다져지도록 두는 게 좋습니다.
물을 주고 나서 흙이 내려가면 부족한 흙은 그 이후에 채워주는데 물을 주고 나서 물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바로 관수를 하기보다는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가 주는 게 좋습니다.
목마가렛 꽃을 오래 풍성하게 보려면 물을 굶기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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