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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금전수 키우는 방법 동향집 편

기온이 내려가면 동향집 같은 경우는 걸이대도 그렇고 베란다 온도가 많이 내려가서 10월 말 정도면 거실로 옮겨서 키워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잘 성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 이랍니다.

 

금전수

 

금전수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물 주기인데요. 워낙 과습을 싫어하는 식물 이기 때문에 화원에서 구입해서 가져와서 그냥 물 주면서 키우다 보면 잎이 갈변이 되면서 썩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유는 화분 안쪽에 화분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 스티로폼의 영향과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상토로만 심어졌기 때문 이랍니다.

 

금전수키우기

 

금전수 잎은 넓고 길어서 물을 참 좋아할 거 같지만 생각보다 물을 크게 많이 필요하지 않는답니다.

햇살이 풍부하면 화분속 수분이 빠르게 말라서 물 주는 시기가 빨리 잡았겠지만 저희 집처럼 동향집  같은 경우는 여름이 지나고 나면 햇살도 부족하고 베란다 온도도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분이 빠르게 마르지 않아서 대략 15일 정도에 한 번 정도니 한 달 2번 정도면 충분히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금전수

 

건강하게 안전하게 금전수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기온이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질때 까지 베란다에 놓지 않는 게 좋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5도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낮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키우는 게 좋을 듯합니다.

분갈이는 대략 가을보다는 봄에 해주는 게 좋으며, 봄 분갈이할 때는 상토를 50% 정도는 넣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가을 분갈이 할 때는 배습이 좋은 마사, 펄라이트, 에스라이트와 같은 재료 비율도 같이 높여 주어야 합니다. 배습에 정말 신경을 써주어야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금전수키우기

 

번신은 줄기 삽목, 물꽂이가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이기 때문에 흙에 심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구근을 물에 담가서 키우는 것도 좋답니다.

단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주어야 잎이 갈변되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금전수

 

잘 크던 줄기와 잎이 갑자기 멈추었다면 무리하게 물을 주기보다는 흙이 바짝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는 게 좋은데요. 가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 이런 증상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뿌리가 수면기에 들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이랍니다. 이럴 때 물을 잘못 주게 되면 한 번에 녹아내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금전수키우기

 

금전수 키우기를 할 때 일조량은 아주 어두운 환경이 아니라면 키우는 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답니다. 단 햇살이 부족하면 줄기가 가늘게 만들어지면서 웃자람이 발생하고 기온이 낮을 때 줄기가 약해져 물러서 주저앉을 수 있기 때문에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꼭 물을 최대한 늦추고 영양제는 자제를 하는 게 좋답니다.

 

금전수

 

화분은 배습이 좋은 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좋지만,  동향집에서도 물 조절과 환기만 잘해준다면 플라스틱 화분에서도 큰 문제가 없이 키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번식은 꼭 일조량이 좋고, 뿌리가 움직일 수 있는 봄, 가을에 해주는 게 좋답니다. 경험적으로 11월 넘어서는 하지 않는 게 좋으며, 가을 분갈이할 때는 화분을 크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금전수키우기

 

11월 이후부터는 잎을 만져서 말랑 거릴 때 물을 주는데,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화분 반 정도 젖는다 생각하고 관수를 하면 좋답니다.

분갈이를 한 화분들은 3~4개월 정도는 용토에 영양분이 충분하기 때문에 따라 영양제를 뿌려 주지 앉는 게 좋답니다. 영양분이 과도하게 줄기와 뿌리에 쌓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줄기에 질소가 너무 많이 쌓여 조직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