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육

다육식물 가을 단풍 만들기 방법

여름에는 초록 색감 잎으로 성장을 하지만 기온차가 나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그다음 해 봄 5월까지는 알록달록한 단풍색을 보여주는 신기한 다육식물 단풍 만들기 방법에 대한 팁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다육식물

다육식물을 화려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딱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일조량이 하루 3~4시간은 있어야 고운 단풍색을 만들 수 있지만 만약 그 이하의 햇살이 들어오는 환경이라면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법으로 키운다면 완벽한 단풍색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잎을 만들 수는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일조량이 있다는 전제하에 분갈이 할 때는 꼭 상토 성분을 많이 넣으면 안 된답니다. 영양분이 많다면 뿌리가 성장을 하게 되며 그 결과 잎은 더 초록빛으로 변한답니다. 

다육이

그래서 성장하는 다육식물은 고운 단풍색이 들지 않는 이유중 하나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토를 최소화하는데요 기본적으로 30% 넘기지 않는 게 좋답니다.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상토를 20%, 그리고 마사와 에스라이트 또는 퓨리라이트, 마사토, 펄라이트와 같은 재료 비율을 높여서 용토를 만들어 주는 게 좋답니다.

다육식물 고운 단풍 만들기 두 번째 방법은 분갈이를 너무 자주해 주지 않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분갈이를 자주 하면 결과적으로 뿌리가 최대한 성장을 하는데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화려한 단풍을 만들기 어렵답니다.

반려식물

다육식물은 뿌리가 노쇠화 되기 시작하면 1~2년 후 죽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갈이는 최대 1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답니다. 화려한 단풍색을 2년 후 보고 싶다면 1년마다 분갈이를 해보는 걸 추천드리며 분갈이할 때 식물 뿌리는 너무 많이 제거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잔뿌리가 많이 나오면서 성장을 하기 시작하면 다육식물 잎은 초록빛 색감이 아주 강해진답니다. 그래서 단풍을 만들고 싶다면 흙을 보충해 줄정도면 충분합니다.

또한 화분을 너무 크게 쓰면 절대 화려한 색감을 볼 수 없답니다. 뿌리가 화분에 가득차기 전 까지는 기온차가 많이 난다고 해도 화려한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답니다.

다육식물

화분을 작게 사용한다면 다육식물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한 번 진한 단풍색감을 봤다면 그다음 계절에는 뿌리와 흙을 전체적으로 다듬어 심어 주는 게 좋답니다.

단풍을 계속해서 보겠다면 작은 화분에 영양분이 하나도 없는 흙을 사용한다면 당장을 예쁘지만 오랫동안 그 식물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세 번째 기온차를 많이 나게 해야 합니다. 다육식물은 나이, 용토 비율, 화분 크기에 따라 색의 변화가 발생하지만 가장 큰 건 역시나 기온차이지 싶습니다.

여름에는 절대 단풍이 들지 않는 건 기온차가 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노숙을 11월 중순까지 하는 게 좋답니다. 첫서리가 날 때까지 밖에서 키운다면 어느 정도 붉은 단풍색 잎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해 봅니다.

다육이

11월 중순 이후부터 베란다로 옮겨서 키우게 되는데 이때는 낮시간에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면서 기온을 내려서 뿌리의 움직임을 둔화시켜야 붉은 단풍색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답니다.

다육식물 러우철화

다육식물은 물을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단풍이 잘 들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시기 그리고 일조량이 풍부하다고 해도 물을 10일 이하로 주지는 마세요. 풍성한 성장을 더 선호한다면 10일 이하로 물을 주는 게 좋겠죠.

끝으로 고운 단풍을 한 번 제대로 보았다면 그다음에는 오래된 뿌리는 제거하고 상토 비율을 40% 정도 화분은 식물보다 약간 크게 사용해서 뿌리 힘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게 오랫동안 반려식물처럼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할 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