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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5월 장미허브 키우는 방법

장미허브는 번식이 아주 잘되는 식물이라서 실내 또는 실외에서도 큰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답니다. 단 추위에 약한 품종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조금 못나져요 거실에서 키워야 하는 것만 뺴고는 키울 때 아주 만족스러움을 느끼면서 키울 수 있는 품종 이랍니다.

장미허브키우기

5월은 모든 식물이 성장을 하는 계절이라서 오늘 소개하는 장미허브 같은 경우도 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 키우는 분들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방법으로 가장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있는 팁을 약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장미허브

장미허브는 물을 아주 좋아하고 햇살을 좋아하는 식물 입니다. 그래서 기본 조건은 햇살과 물이지만 햇살은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물 조절을 통해서 관리를 해야 웃자람 없이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답니다.

장미허브

  • 예쁜 얼굴 만들기

첫 번째 해가 많이 들지 않는다면 분갈이할 때는 꼭 마사 또는 에스라이트와 같은 물이 잘 빠지는 소재의 재료를 많이 사용해 주세요. 오늘 사진에 보여 드리는 장미허브 화분 같은 경우는 하루에 1~2시간 정도 햇살이 들어오는 동향집 아파트 걸이대에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물은 성장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는데 너무 많은 양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걸이대를 통해서 키우면 햇살이 부족해도 베란다에  들어오는 햇살보다도 광량은 더 많을 수 있어서 웃자람은 심하지 않았답니다.

장미허브키우기

아마 분갈이 용토에 상토 비율을 30% 정도로 유지해서 아마 성장하는데 큰 영양분을 얻지 못해서 이지 싶지만 그래도 웃자람 없이 건강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두 번째 햇살이 아주 잘 들어온다면 상토를 많이 넣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영양분이 많을수록 잎은 더 풍성하고 잎 색감도 더 초록빛 느낌이 들고 향도 더 강하기 때문 이랍니다.

물은 성장기에는 일주일, 겨울에는 2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장 안전한 물 주기는 역시 잎을 만져서 잎이 말랑말랑 거릴 때 주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번식은 보통 적심 및 순따주기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순따주기를 더 추천드리는데요, 적심음 줄기에 상처가 나서 나중에 잎이 마르면서 떨어지면 흉터가 보기 좋지 않기 때문 이랍니다.

풍성한 모양은 만들고 싶다면 줄기가 너무 클 때보다는 줄기가 낮은 사이즈 일 때 순따주기를 하면 모양도 예쁘게 잡을 수 있고 풍성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5월 까지는 순따주기를 해주어도 새순이 나와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꼭 6월이 오기 전에 해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장미허브

5월 장미허브 분갈이는 중순을 넘기지 않는 게 좋으며 혹시 분갈이를 꼭 해야겠다면 흙만 채워 준다 생각하고 심어주고 바로바로 물을 주셔야 합니다.

가격이 아주 착하고 번식이 아주 잘되는 그리고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식물 이기 때문에 초보 집사님들이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봄에 강력드리고 싶은 초록 식물입니다.

장미허브키우기

화분은 유약처리가 된 화분 보다는 토분에서 키울때 뿌리가 더 풍성하게 건강하고 자라고 물조절 하기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