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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반려식물 아메치스 키우는법

반려식물 종류에는 참 많은 품종들이 있지만 가장 좋은 식물은 역시 키우기 쉽고 관리해야 하지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다육이 같은 경우는 관엽식물처럼 분갈이할 때 힘들지 않고 우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수시로 이동을 하면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예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등 아주 장점이 많은 식물 이랍니다.

그중 오늘 소개하는 반려식물 아메치스 같은 경우는 잎이 다른 다육이 보다 웃자람이 덜하지만 일부러 줄기를 빠르게 만들어서 늘어지는 줄기를 만들어 늘어지는 모양을 만들기도 합니다.

늘어지는 수형이 참 멋진 느낌을 주는데요, 아마 반려식물 중에 이렇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품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메치스 같은 경우는 직광 부터 음지까지 다양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답니다.

성장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성장을 하고 겨울에 가장 진한 보랏빛 색감에서 나이가 들면서 오렌지 색감으로 변화를 준답니다.

줄기가 두껍게 만들어 지면서 성장을 하고 곧게 자라는 편이긴 하지만 해의 위치에 따라서 줄기가 기울어 지기 때문에 곧게 키우고 싶은 분들은 꼭 지지대를 세우거나 화분을 일주일마다 돌려주면서 줄기가 휘어지지 않게 변화를 주는 게 아주 중요하답니다.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줄기가 휘어지면서 늘어지는 수형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일부러 빛이 사선으로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배치한답니다.

분갈이 방법

반려식물 아메치스 키우는법은 어렵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뿌리가 빠르게 노쇠화되기 때문에 분갈이 시기는 꼭 1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답니다. 거름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 이기 때문에 물배습이 좋게 마사 또는 에스라이트를 50%를 맞추고 상토를 50% 정도 넣고 심어 주면 아주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답니다.

줄기가 길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분은 높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예쁜 인테리어 소품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입구가 좁은 호리병 모양도 좋지만, 나중에 분갈이 할때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화분 입구가 넓은 게 좋답니다.

물은 아주 좋아하지만 일조량이 3시간 이하라면 14일 간격으로 주고 잎이 말랑말랑 거릴때 주세요. 무작정 기간을 정해서 주면 잎도 모양도 예쁘지 않고 우선 화분에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뿌리가 썩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름병으로 증상이 확대될 수 있답니다.

화분에 뿌리가 가득차게 되면 여름에 잎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꼭 분갈이는 봄에 해주는 게 좋으면 뿌리를 많이 건드렸다면 물은 2~3일 정도 지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번식방법

번식은 잎꽂이가 아주 잘되기 때문에 상토 100% 위에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새순이 돋는데 뿌리가 먼저 나온다면 그 잎은 버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적 생육온도는 영상 20도 에서 27도 사이가 가장 좋고, 최대 35도 까지도 이상 없이 성장을 하지만 차광막은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영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냉해를 입지 않을 정도로 겨울에도 강한 특징을 보여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