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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거실 화분 추천 멜라닌고무나무 딱 좋다

봄이 오는 듯한데요 아직 바람이 조금 차긴 하지만 바람 냄새가 약간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하는 게 실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건데요. 그래서 오늘은 거실 화분 추천 멜라닌고무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멜라닌고무나무는 일반 고무나무 품종보다 잎과 크기가 작아서 거실 화분 추천으로 아주 좋을 듯해요. 집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되는 게 시간이 지나면서 화분에 영양분 없을 때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화분이 크게 되면 부담이 되거든요 그래서 작고 귀여운 식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된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멜라닌고무나무는 환경에 따라 성장하는 모습이 다르겠지만 보통 50 ~60cm 정도 크기로 키울 수 있고 키가 너무 크다면 사진에 보이듯이 본 줄기를 잘라서 새순을 새로 받아서 키우면 된답니다.

일반 고무나무 같은 경우는 계절이 바꿔도 초록빛 잎 이외에는 볼 게 별로 없지만 멜라닌고무나무 같은 경우는 추워지면 잎의 색감이 약간 달라진답니다.  잎이 얇고 크지 않아서 기존 고무나무의 밋밋함이 없어서 좋은데요. 조금 아쉬운 건 줄기가 가늘어서 해의 위치에 따라서 휘어져 화분을 수시로 돌려서 키워야 한답니다.

노란색 화분과 너무 잘어울리는데요, 물을 아주 좋아해서 온도가 20도 이상의 환경에서는 일주일마다 주고 있답니다. 물을 많이 좋아하는 만큼 햇살이 부족하면 잎이 길어지고 웃자람이 뱔생해서 예쁜 모양을 볼 수 없다는 건 참고하세요

분갈이할 때는 꼭 상토를 많이 넣어주세요, 영양분이 부족하면 새순으로 나오는 잎이 제대로 성장을 못한답니다.  또한 물이 부족하면 아래 사진처럼 줄기에서 공중 뿌리가 나오는데요, 이럴 때는 물을 보충해 주거나 공중 뿌리를 제거해 주세요. 

혹시 공중뿌리를 제거하고 1차 관수를 하고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면 꼭 분갈이를 새로 해주시는 게 좋으며,  분갈이 시기는 가을보다는 봄이 좋답니다.

새순이 나올때 햇살이 부족하거나 기온이 영상 10도 이하의 환경이라면 새순이 껍질을 벋기지 못하고 그대로 무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새순이 껍질을 벋을 수 있도록 햇살이 좋은 곳에 그리고 영상 20도의 기온은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거실 화분 추천 멜라닌고무나무는 열대성 식물로 추위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꼭 거실로 옮겨서 키우기 바랍니다. 창문을 통과하는 햇살이 노지에서 직광으로 받는 햇빛보다  약해서 식물을 최대치로 키울 수 없지만 새순이 무른 걸 보호할 수 있답니다.

뿌리가 깊게 내린는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높이가 있는 화분보다는 사진에 보이는 정도의 크기에 심으면 1년마다 분갈이하면서 키운다면 예쁜 모양을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거실 화분 추천 멜라닌고무나무 번식은 줄기를 잘라서 물꽂이로 번식을 할 수 있고, 가장 쉬운 건 줄기를 잘라서 새순을 받는 적심 방법입니다. 적심을 줄기를 자르는 거라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자르면 관상 가치가 떨어지지만 새순이 많이 나와서 풍성하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은 있답니다.

자른 줄기는 햇살이 좋은곳에서 물에 담가 두면 20일 정도면 뿌리가 나오는데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뿌리가 나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따뜻한 곳에 두고 뿌리가 나온다면 바로 흙에 옮겨 심어주면 빠르게 자라는 걸 볼 수 있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물까지 부족하면 깍지벌레가 생겨서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이 느린 겨울만 빼고는 최대 14일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혹시 벌레가 생겼다면 꼭 물티슈 또는 이쑤시개를 사용해서 잡아주거나 계피 삶은 물 또는 소주뚜껑 한잔과 물 2리터에 희석해서 뿌려주세요. 

거실 화분 추천 멜라닌고무나무를 키우다 보면 줄기에 주름살이 보일 때는 줄기가 물이 부족해서 보이는 현상이거나 줄기가 물러가는 거라서 꼭 확인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