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까지 아직 한달 이상이 남았지만 분위기는 연말 느낌이 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붉은색 단풍나무 느낌이 나는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포인세티아라는 식물 쌍떡잎식물로 자생지는 건조한 멕시코 일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와는 약간 맞지 않을 거 같은데, 생각 외로 환경에 적응도 빠르고 우선 계절적인 변화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 가드너 분들이 키우기 좋답니다.
계절인 성장은 봄, 여름, 가을은 우리나라에서 자리잡고 있는 관엽식물과 비슷한 성장을 하지만 겨울에 약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물 주기는 온도에 따라 달리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는 봄, 여름, 가을에는 초록빛 넓적한 잎이 나오면서 성장을 하며, 기온이 낮아지는 11월 이후 부터 꽃을 보호하기 위한 주홍색 덮개 잎이 나오면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는답니다.
꽃은 7월 에서 9월 피는데 연한 노란빛을 색감을 보이는데 간혹 물이 부족한 느낌의 색감이고 잎이 말라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꽃은 수꽂과 암꽃이 같이 나오는데 수꽃은 안쪽에 암꽃은 길게 밖으로 돌출이 되면서 피기 시작한답니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환경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 물주기는 봄, 여름, 늦가을 10월 말까지 건조한 환경이고 화분이 15cm 이하라면 3~4일마다 물을 주어야 할 만큼 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11월 이후부터 잎을 만졌을대 마른 낙엽 느낌이 난다면 물이 부족한 현상이기 때문에 저면관수보다는 머그컵 한잔 정도의 양을 주면 된답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꼭 햇살이 풍부한 따뜻한 곳에 두고 키우는게 좋으며, 혹시 물 주기에 실패를 할 경우 잎을 다 떨구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럴 때는 꼭 거름 성분이 많은 마른 흙에 자리를 다시 잡아주는 게 좋으며 강한 햇살보다는 반음지에서 6개월 정도 회복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답니다.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는 크기는 소형 부터 대형까지 키울 수 있으며, 최대 4m까지 자라는 관엽식물이라고 보시면 되며, 가정에서 키울 때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대략 30cm 이하 크기로 키울 때 붉은색 단풍 및 예쁜 모양을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기정화 식물 다육이 추위 관리 (0) | 2021.11.22 |
---|---|
다육이 두들레야 겨울 관리 (0) | 2021.11.20 |
다육이키우기 겨울 관리 방법 간단 정리 (0) | 2021.11.16 |
다육식물 별모양 짧은잎적성 참 예쁘다 (0) | 2021.11.08 |
다육식물 성공적인 월동준비 (0) | 202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