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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캐논 백마엘 알아보기

다육식물을 키우면서 사진이라는 취미가 따라 온건데요.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시간이 지난뒤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는데요. 주로 이용한 렌즈가 캐논 24-70L 인데요. 표준 줌렌즈라서 웬만한 사진은 다 찍을 수 있는데, 접사 부분이 약해 언제나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이른 새벽 다육식물 잎장위 이슬 맺힌 모습 또는, 잎장 사이사이, 곤충들이 않아 있는 정밀함을 담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고,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렌즈가 없을까 찾아보니 캐논 백마엘, 백마 제품이 눈에 확들어 왔답니다.

 

 

캐논 백마엘, 백마 두 제품이 있는데, 가격은 당연 엘이 들어간 제품이 두배 이상이었고,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능중에 IS 부분이 있고 없고 차이 였답니다.

IS 기능은 간단히 말해서 손떨림방지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특히 EF 100mm f/2.8 macro IS usm 기능중 IS는 상하 흔들림 보정까지 해주면서, 빠른 포커싱이 장점이었답니다.

출시일이 2009년도 인데도,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걸 보면 기능상 문제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렌즈라는 건데요. 단 가격이 100만원대 넘는 고가랍니다. IS 기능이 제거된 캐논 백마 같은 경우 60만원 후반대로 나오는데, 과연 손떨림방지 효과 하나로 두배 이상을 가격을 주고 사야 하는건지 고민이 많이 되긴 합니다.

 

 

근데, 24-70 신계륵 렌즈를 사용해보니, 손떨림 방지가 없는 부분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 적이 많았기에, 준망원렌즈에 손떨림 방지 없이, 잘찍을수 있을지 더구나 접사를 찍는데는, 더 많은 정밀함을 요구하기에 참 계륵입니다.

머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으면 문제가 없지만, 넓은 초원도 아닌, 음식사진 또는 화원에 있는 식물 사진을 찍는데, 커다란 삼각대를 놓고 찍기에는 먼가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쨌든 캐논 백마엘 제품은 접사거리가 30cm 정도의 거리에서 찍을 수 있으며, 정밀함 표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더구나 방진방습 까지 되니, 갑작스렇게 비가 왔을때도 위험함을 줄여줄 수도 있답니다.

참 캐논 백마엘은 이너 포커스 기능도 있답니다. 초점을 맞춤때 렌즈의 길이 변하지 않는답니다. 코가 나오고 안나오고 차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