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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황금빛내인생 48회 너무 아쉽다

황금빛내인생 48회를 보기 위해 주말을 기다렸는데,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때문에 2월 24일 결방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황금빛내인생 47회에서 극중 서태수의 죽음을 암시하는 복선이 너무나 많이 깔려서, 실제로 서태수가 위암으로 죽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걸린 사진한장을 봐서는 암을 이겨내고, 서지안 및 서지수와 행복하게 사는걸로 마무리 될 거 같기도 한데, 과연 황금빛내인생 48회 에서 어떤 극적인 이야기로 전개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

서태수의 가족애에 대한 극중 이야기도 재밌지만, 해성그룹의 가족간의 암투 또한 드라마 시청률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48회때 동생 노진희가 남편 정명수와 함께 노양호 회장, 노명희 대표이사 직을 박탈하기 위한 이사진 결의안을 상정하게 되는데, 과연 회장직과 대표이상 직을 박탈되는지 또한 황금빛내인생 48회에서 판결이 날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2월 24일을 위해 일주일을 보냈는데, 아쉽게도 하루 늦쳐진 2월 25일 볼 수 있다고 하니, 47회 다시보기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중간에 서지수와 서지안이 서태수에게 아빠 하고 달려가는 장면은 참 두가지 감정을 갖게 합니다. 행복함과 먼가 불안이 몰려 올거 같은 느낌.

 

 

서태수에 얼굴을 클로즈업 할때 이게 내인생의 마지막 행복이구나 하는 느낌은 정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게 끔 하는 명장면 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