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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하얀거탑 리마스터 몇부작 까지 보면 될까?

2007년 1월 6일 부터 3월 11일 까지 총 20부작 시청률 최고의 드라마 하얀거탑을 하얀거탑 리마스터로 다시 보게 되었다는 것은 행운이며, 당시 하얀거탑은 일본 원작을 뛰어넘는 배우, 음악, 명대사 등의 이슈를 남기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

 

 

하얀거탑 리마스터는 과거 드라마를 화질과 음악, 미술, CG등의 요소를 업그레이트 함으로써 보다 스피드하고 현실적인 의학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마 CG 부분의 업그레이드는 수술장면을 더욱 리얼하게 비쳐 주었고, 음악을 통한 긴장감을 끌어 내는데, 성공하며, 시청률 4.4% 이끌어 내었답니다.

 

 

새로운 시나리오가 아니 재방송의 느낌이 강한 이야기 인데도 4.4%의 시청률은 높은 수치라 말할 수 있으며, 회차가 길어 질수록 더 높아 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얀거탑 리마스터 주요 내용은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크게는 선과악, 작게는 권력, 정치, 힘, 남자의욕망 등이 드라마에 투영 되므로써 현실 고발 드라마 인데요. 기존 의학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멜로, 러브라인이 없는 온니유 남자의 야망을 보여주는 이야기라 말할 수 있답니다.

 

 

하얀거탑 리마스터의 두 인물 최도영(이선균), 장준혁(김영민)의 인물 갈등은 드라마의 백미 인데요. 장준혁 같은 경우는 야망과, 권력에 올인한 천재의사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와 종말을 보여주며, 반대로 최도영은 현실적으로 이런 의사가 있을까 할 정도로 환자를 우선시 하는 원칙주의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하얀거탑 리마스터는 기존 20부작을 그대로 보여 줄거 같은데요. 바쁘신 분들은 1회부터 10회까지 봐도 재밌게 보지 싶어요. 10회 이후 부터는 법적 다툼이 많아 지기 때문에 조금은 루즈하기 때문에 지겨울 수 있답니다.

 

 

아마 10편 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줘야 하는 모든 걸 보여 주지 싶어요. 참 방영시간은 월,화,수,목 밤 10시에 방영되는데요. 기다리기 힘든 분들은 과거 드라마를 다시보기를 통해서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재밌고, 이런 드라마가 다시 재작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영민의 명품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