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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숙면 취하는 법 생활습관을 고치면 해결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정 12시를 넘어서 잠자리에 들어가면, 웬지 모르게 눈을 감고 있는데도 내가 깨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보통 이런 현상을겪는 분들의 공통점이 바로 낮에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는 차를 마시다는 건데요. 전 숙면을 취하기 위해 카페인 조절을 하는데도 그러니 혹시 나도 불면증 환자 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책을 보는데 숙면 취하는 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생활 습관이라는 글을 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에이 생활 습관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까 하고 , 넘기려다가 그래도 안보는 것도는 낫겠지 싶어 읽어보니, 허걱 정말 생활 습관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럼 어떤 생활 습관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뇌의 각성 상태를 느끼면서 잠을 자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첫 번째 잠자기전에 핸드폰 사용을 줄여보자 였답니다. 이 부분은 정말 공감이 되더라고요. 자기전 항상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읽거나, 영상 시청을 하는데,  이때 불을 끄고 봐서 항상 자고 일어나면 엄청 피곤하면서 눈이 아픈 이유였나봅니다. 특히 핸드폰 불빛은 일반 등보다 빛이 강해서 눈의 피로 및 뇌 각성의 원인이어서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고치기 위해 일주일 정도 잠자기 2시간전에 스마트폰과 빠이빠이 한 결과 기상을 했을때 눈이 피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말 이것만 줄여도 깊은 숙면을 취하지 싶습니다.

 

 

두 번째 야간에 술을 마시는 횟수 및 카페인 음료를 줄여 보라는 겁니다. 특히 카페인이 뇌 각성 및 이뇨 작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는 거예요. 경험상 커피를 많이 마신날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세 번째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족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자기전 한두시간 전에 물의 온도를 38 ~ 40도 정도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발을 담그거나 발바닥을 마시지를 하면 좋답니다. 이 부분은 불면증을 겪고 있는 분들 한테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경험을 해보니, 족욕을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편안하다는 느낌을 들면서 깊은 숙면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참 온도를 맞추기 힘들면, 발을 물에 담갔을때 따뜻하다는 느낌 정도 입니다.

 

 

이것으로 숙면 취하는 법 생활습관을 고치면 해결 된다는 주제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아마 이글을 읽은 분들 대부분이 에이 다 알고 있는거네 생각하지만, 실행을 하기에는 참 힘든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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