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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베고니아 키우기 핑크빛 꽃 보기

봄 베고니아 키우기는 3월만 살짝 조심한다면, 그 이후부터는 어렵지 않게 6월 까지는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답니다.

베고니아는 낮은 온도와 습도를 아주 싫어하는 식물 이기 때문에 겨울은 따뜻하게 키워야만 잎이 무르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적정온도는 영상 10도 ~ 30도 정도의 환경과 햇살이 하루에 3~4시간 정도는 되어야 팝콘 같은 핑크빛 꽃송이와 깨끗한 잎을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기온이 너무 낮으면 잎이 갈변이 되면서 잎 끝부분 마르면서 잎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답니다. 이럴 때는 잎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제거를 하는 게 다른 부분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베고니아 키우기는 따뜻한 온도와 최소한 3시간 정도의 햇살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야 아래 사진에 보이는 꽃송이를 볼 수 있으며 꽃대 자체가 여리고 가늘어서 약간의 상처에도 꽃대 떨어질 수 있답니다.

팝콘베고니아

햇살이 부족하면 꽃송이가 활짝 피기 전에 갈색으로 변하면서 줄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햇살을 최소한 이라도 보여 주는 게 꽃을 오래 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성장기 봄, 가을 물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은 주어야 합니다. 단 공기흐름이 좋지 못한 베란다에서 키울 때는 창문을 열어 바람이 잘 들게 만들어 주는 게 좋으면 창에 너무 가까이 화분은 배치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베고니아 키우기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식물 이긴 하지만 관리를 하는 만큼 예쁜 꽃을 아주 오랜 시간 볼 수 있답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팝콘베고니아 같은 경우도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6월 중순까지 예쁜 꽃을 계속해서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분갈이는 봄, 가을에 해주는 게 좋으며, 꽃을 많이 피는 식물 같은 경우는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분갈이 흙을 만들때는 상토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베고니아

저 같은 경우는 분갈이 용토 배합 비율을 상토60%, 마사 20%, 산야초 20% 정도를 혼합해서 용토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상토가 많이 들어가면 물 배습에 잘 안되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는 걸이대에서 키우는 게 좋은데요, 혹시 베란다에서 키우는 분 중 햇살이 부족하다면 물은 잎을 만져서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 들 때 주는 게 무름병이 오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베고니아키우기

베고니아는 건조하거나 습도가 높을때 진딧물이 잘 생기는 식물 이랍니다. 항상 꽃이 피거나 잎이 지저분하게 만들어진다면 꽃 잎 뒤편을 확인해서 병충해가 발생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베고니아

베고니아 키우기는 빠른 성장 때문에 햇살이 약한 환경에서는 웃자람이 강해서 줄기가 가늘게 만들어져 분갈이 할 때 지지대를 세워 흔들림이 없게 해 주어야 화분 속 안쪽 뿌리 손상되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면 높은 온도에 잎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 하루에 3~4시간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시키는 게 좋으면 7월, 8월은 화분 속에 물이 바짝 마르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하며, 물은 이른 새벽 시간 또는 오후 시간에 주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