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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돈 들어오는 금전수 물주기 및 키우기 방법

개업 및 집들이 선물로 많이 고르는 식물은 돈 들어오는 금전수라는 품종이지 싶습니다. 워낙 키우기 쉽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식물이라 더 관심이 가지기 때문에 오늘은 복과 돈이 들어온다는 금전수 물주기 및 키우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금전수 가격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개업 및 집들이 선물로 많이 구입하는 크기 같은 경우는 화분 까지 2만 원에서 3만 원 선이면 예쁜 모양을 가진 걸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입하려면 5천원에서 만원 사이 사이즈를 구입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키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2. 금전수 키우기

금전수 키우기는 추운 겨울만 조심한다면 크게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착한 식물 이랍니다.

추위에 아주 약한 식물 이기 때문에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환경이 되는 늦가을부터 그다음 3월 중순 까지는 온기가 있는 거실에서 키우는 게 좋답니다.

여름은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하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새순 같은 경우 햇살 적응 훈련이 안되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약한 햇살이 들어오거나 창을 투과하는 정도의 햇살이 비추는 베란다에서 키우는 게 금전수 키우기를 예쁘게 할 수 있는 방법 이랍니다.

3. 금전수 물주기

금전수는 무름병이 잘 오는 식물 이기 때문에 일정한 물주기 보다는 잎을 만져서 말랑 거릴 때 주는 게 가장 안전하게 주는 방법이랍니다. 보통 겉흙이 말랐을 때 주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마사가 마감토로 사용되었다면 화분 중간쯤 흙은 젖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성장하는 봄, 가을에는 10일 간격으로 주면 되는데, 간혹 햇살이 너무 안 드는 사무실 같은 곳에서는 흙마름이 좋지 못해 기온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뿌리 또는 구근이 썩는 무름병이 진행될 수 있답니다.

성공적인 금전수 물주기는 여름과 겨울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름은 고온이 오랜 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낮시간에 물을 주면 줄기가 녹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새벽 시간 또는 오후 시간대에 주는 물을 주고 나서는 바로 노숙을 나가거나 강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은 피해 주는 게 좋답니다.

여름 물주기 양은 머그컵 반잔 정도면 충분한데요, 보통은 화분 물구멍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면 되는데  햇살이 부족한 곳은 잎과 잎 사이가 벌어지는 웃자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바짝 말린 다음에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금전수 번식

번식은 물꽂이 및 줄기 삽목을 통해 개체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워낙 뿌리가 잘 내리는 식물이기 때문에 자르는 부근 아래 부분에 잎만 남아 있다면 자른 다음에 물에 꽂아 두면 일주일 정도면 건강한 뿌리가 나오면 그대로 키워도 되고, 흙에 옮겨 심어주도 된답니다. 

흙에 옮겨 심어주면 바로 물을 주는 게 좋답니다.  물을 주고 나면 2~3일 정도 지나서 꼭 줄기 부분이 무르지 않는지 꼭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한번 무름병이 진행되면 회복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성장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분갈이 용토를 만들 때 햇살이 들어오는 정도에 따라 상토 비율을 맞추는 게 좋답니다. 햇살이 4시간 이상이라면 상토를 80%, 마사20% 정도로 배합해서 심어주면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햇살이 4시간 이하 또는 거실 및 베란다, 사무실에서 키운다면 돈 들어오는 금전수 같은 경우는 상토50%, 마사50% 정도로 혼합해서 심어주면 잎과 잎 사이가 벌어지는 웃자람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답니다.

4. 분갈이

분갈이는 1년에 한 번은 꼭 해주는 3월에 해주는 게 뿌리가 안정적으로 화분 속 흙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답니다. 화분 재질은 토분보다는 유약분에 심어주는 게 물관리 하는 게 편할 수 있답니다.

끝으로 화분 사이즈는 식물 성장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식물 크기보다는 1.5배 정도 큰 화분에 자리를 잡아주는 게 좋답니다. 여름에는 꼭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을 피해서 자리를 잡아주세요, 그래야 반짝반짝 초록빛 잎을 만들면서 키울 수 있으면 영양제는 따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