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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실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겨울 관리

봄, 여름, 가을과 달리 겨울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환기를 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집안 공기가 좋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실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및 관음죽, 스파트필름, 알로카시아, 고무나무, 금전수와 같은 식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잎에 음이온이 많이 나와서 새집증후군 예방용으로 산세베리아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키우는 방법을 몰라 겨울에 냉해 피해를 많이 받고 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겨울 관리 방법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1. 물주기계절에 따라 물주는 방법은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건조하게 키워야 웃자람 없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성장을 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 정도 주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11월 이후부터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는 건조한 평야 또는 암석 같은데서 서식을 하는 아주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자생지 자체가 열대 및 아열대, 아프리카에서 대형으로 성장을 하는 품종이지만 국내 같은 경우는 가정에서 대부분 키우다 보니, 개량종으로 우리나라 고온다습한 환경에 적응을 할 수 품종들이 나오고 있답니다. 

확실한 건 물을 많이 주면 녹아내리고 특히 기온이 영상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환경에서 키울때는 더더 물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겨울은 무조건 한 달에 한번 건조하게 키우세요.

2, 화분크기

실내 공기정화식물은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화분은 식물보다 크지 않는 게 좋고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기 때문에 높은 화분은 좋지 못합니다. 유약분 보다는 토분에 자리를 잡는 게 물조절하기 쉬워서 장마와 겨울에 물조절 실패로 녹아내리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3. 일조량

실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는 강한 직광 보다는 반그늘에서 더 건강하게 자라는 음지 식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광에서 키우면 화상을 입어 줄기에 상처가 나고 깨끗하게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이나 거실에서 키우면 큰 문제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 꼭 신경 써야 하는 겨울 관리 이외에 저온에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꼭 15도 이상인 환경에서 키우세요, 따뜻한 환경이라고 해서 물을 자주 주게 되면 잎이 무르는 경우가 생기면 번식은 잎을 잘라서 1~2틀 정도 말린 다음 상토에 심어주면 뿌리가 나오게 되며 그때 독립적으로 심어 주시면 됩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분갈이는 가을 보다는 따뜻한 봄에 해주는게 뿌리가 내리는데 힘들어 하지 않으며, 분갈이 하고 바로 물을 주어야 하며, 겨울에는 절대 분갈이를 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며 물주기 이외에 영양제 또하는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