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잎이 떨어지는 이유 떨어지는 이유가 멀까 하고 한 번 정도는 고민을 했을 건데요. 저도 2년 차 까지는 원인을 몰라서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다육이 잎이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화분 속 환경이 아주 습할 때 그리고 기온이 높을 때 발생을 합니다. 과도한 수분 공급 때문에 거름 성분과 습도가 만나게 되면서 뿌리가 녹게 되면 잎이 떨어진답니다. 이럴 때는 성장하는 계절이 아니라고 해도 마른 흙으로 분갈이를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분갈이를 할때는 꼭 뿌리를 하루 정도는 말렸다가 새흙으로 옮겨 심어주어야 잎이 떨어지는 현상을 멈출 수 있답니다. 두 번째 다육이 잎이 떨어지는 이유는 품종마다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다 다른데요. 보통 우리나라 여름은 고온다습한 환경이라서 자생지 환경과 맞지 않게 되면서 더위에 뿌리가 손상되면서 문제가 발생되어 잎이 떨어진답니다.
이럴 때는 꼭 기온이 낮은 환경으로 옮겨 주어야 하는데, 한번 뜨거운 기온에 대미지를 받으면 다시 회복을 하려면 기존 잎이 떨어지고 새 잎이 나와야 한답니다. 아마 기존 잎은 다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만 남을 건데요. 이런 상태가 되지 않으려면 잎이 검게 무르거나 잎이 한두 개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때 최대한 기온이 낮고 뜨거운 햇살보다는 반음지에 놓고 키우는 게 좋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는 식물을 햇살이 강한 곳에 그냥 두면 문제가 더 커질 가능성이 아주 높답니다. 아픈 식물 같은 경우는 꼭 반음지로 옮겨서 회복을 시켜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 다육이 잎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름병이 왔을때 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키우는 사람이 해줄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요. 조금이라도 살리려면 검게 변한 줄기 부분을 다 잘라내서 새 뿌리를 내어 심어주어야 합니다. 무름병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 주어야 균이 수관을 타고 생장점까지 번지지 않아서 살릴 수 있답니다.
이렇듯 다육이 잎이 떨어지는 이유는 3가지 정도 인데요. 첫 번째, 두 번째는 뿌리를 말려서 새흙에 심어주면 큰 문제없이 다시 회복을 하는데, 세 번째가 오면 죽을 가능성이 70% 정도 되니 꼭 습도가 높은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육이 뿌리가 건강해려면 적당한 물주기, 주기적인 칼슘제 정도는 주어야 건강하게 우리나라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답니다.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성장기 물 주기로 관수를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11월 중순 이후부터는 꼭 잎을 만져서 부드럽거나 말랑거릴 때 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잘 키우는 분들은 눈으로 잎 상태만 봐도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데 , 그런 부분은 경험이 어느 정도 쌓여야 하기 때문에 일반 분들은 꼭 만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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