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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이종류 아란타 겨울나기

다육이종류 아란타는 겨울이 되어야 예뻐지는 식물 종류 중 하나랍니다. 성질이 온순해서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품종이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것만큼 꼭 지켜서 키우기 바랍니다.

 

1. 다육이종류 아란타 특징

아란타는 봄, 가을에 성장을 하며 여름에 기온이 높아 뿌리가 강제 수면에 들어가는 시점이며 가장 힘들어 하는 계절이랍니다. 

여름에는 물을 아끼면서 키워야 하며, 뿌리가 더위에 힘들어할 때 잎이 검게 변하면서 물러 떨어지는 증상을 보일때는 화분을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환경보다는 반그늘로 옮겨 뿌리 안정화를 시키는 게 중요하답니다.

 

 

겨울은 뿌리가 조금씩 성장을 하지만 기온차가 많이 나서 단풍이 드는 계절이기 때문에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자리 잡는 다면 잎 전체가 오렌지색 단풍잎으로 변한답니다.

 

 

2. 다육이종류 아란타 물 주기

봄, 가을은 성장을 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햇살이 4시간 이상 들어온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준다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햇살이 부족한 환경 하루에 3시간 이하라고 하면 14일 간격으로 물을 주며, 꼭 잎을 만져서 말랑 거릴 때 주어야 잎과 잎사이 간격이 벌어지는 웃자람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물을 주지 않는 게 좋은데요, 아란타는 병충해에 강하지만 무름병에 약해서 기온이 높을 때 물을 줄 경우 뿌리가 녹아내려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답니다.

겨울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서 키우면 되는데, 물 양은 머그컵 1/3잔 정도면 충분하며 꼭 낮시간을 이용해서 주어야 뿌리가 냉해를 입어 무름병으로 이어지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4. 다육이종류 아란타 병충해

꽃이 피는 시기에 깍지벌레가 생기기 때문에 꼭 개화되기 전에 줄기와 잎 사이사이에 검은색 흔적 또는 하얀색 벌레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게 좋답니다.

가장 좋은 건 꽃이 개화되기 전에 제거를 해주는 게 벌레가 생기는 걸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만약 벌레가 생겼다면 겨울에는 물티슈 같은 걸로 닦아 주는 게 좋으며, 병충해 약제로 해결을 할 경우 3일 간격으로 총 3회 정도 뿌려 주어야 완전 박멸을 할 수 있는데 여름, 겨울은 최대한 약을 치지 말고 잎을 닦아 주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 잘 말린 다음에 새 흙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깍지벌레가 심하게 생겼다면 뿌리 안쪽까지 퍼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봄, 가을에는 약을 용량에 맞게 물과 희석해서 화분을 6시간 정도 식물 전체가 약물에 잠기게 놓아두는 게 좋답니다.

 

 

5. 분갈이

봄,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는 게 좋지만 가장 최적기는 봄 3월 중순 정도가 가장 적당하답니다. 봄에는 뿌리를 정리를 하고 심어도 하루 정도 기다렸다가 물을 주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뿌리가 움직이지 않는 여름, 겨울 분갈이는 최대 한 달 정도는 기다렸다가 물을 주는데 물양은 머그컵 1/3잔 정도로 3일 정도면 화분 속 흙이 마를 정도의 양을 주어야 합니다.

 

 

6. 화분 크기

화분은 플라스틱 화분보다는 유약처리된 작은 화분이 좋은데요, 화분이 크면 단풍이 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과습으로 죽을 수 있답니다.

아란타는 대형종으로 화분 사이즈에 따라 대품부터 소품까지 키울 수 있는데, 주관적으로 화분이 작을 때가 가장 예쁜 색감을 보여 주며 안정적으로 오래 키울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