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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퍼시픽림 업라이징 앤딩크레딧 없었다 그러나 눈은 즐겁다

몇년전 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퍼시픽 림 업라이징 영화를 지난주에 보고 왔답니다.너무나 기대를 했던 작품이라, 과연 어떤 시나리와 눈을 자극하는 영상들이 나올까 였는데요. 실제로 눈은 정말 즐거웠답니다.

 

 

단 보고 나서 약간을 씁쓸함이 나았고, 또 다음편이 나오겠네 였답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 예고편으로 보았듯이 기존 sf물과 차별을 둔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 주었답니다.

 

 

단 일본 애니 고질라 괴수행성2의 내용과 자꾸 오버랩이 되는건 저만의 느낌이었는지,고질라 괴수행성2의 마지막 괴물을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옮겨 놓은듯한느낌이 들었답니다.

 

 

더구나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도 왜이리 비슷해 보이는지 하여간 생각없이 넋놓고 즐기기에는 딱인 영화 였답니다. 마지막으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보면서 가장 피부로 다가온건 전 세계 영화 산업에 중국, 일본 자본의 잠식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은 무거운 그런 영화 였지만,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수 있는 전투 스케일은다시 한번 영화가 현실이 되는 시점이 머지 않았고, 과학의 발전이 인간에 꼭 도움이 되는 것만은아닐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며, 인간의 적은 결국 인간의 욕심에서 시작된다는 걸 또한 느끼게 하는 영화 였답니다. 참 앤딩 크리닛은 없었으며, 보러가기전에 예고편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