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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꽃보다 예쁜 베란다 인테리어 식물 다육이

강원도는 지금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데

오늘 같은 비가 2~3일은 내렸으면 합니다.

 

비소식 때문에 걸이대에서 키우고

있는 다육이들 장마비 맞치지 않게

위해서, 비닐을 정비하고, 노숙을 하고 있던

아이들 베란다로 들이니, 벌써

오후가 되버렸네요

 

 

 

6월달 정도만 내렸어도 그냥 비보약을

먹였을텐데, 지금 내리는 비는 보약 보다는

독이 될 가능성이 커셔 맞히지 않기도 했답니다

 

시원한 바람은 부는 습도는 높아

이럴때 무름병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으니 꼭 통풍과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고 비를 맞히지 않기 바랍니다.

 

오늘은 베란다 인테리 식물로

공기정화 그리고 꽃을 대체 할수 있는

식물 다육이 예쁜 모습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

 

첫 번째 사진은 천대전송철화 입니다

알갱이 하나하나가 붉게 물이 들면

꼭 보석 같이 빛이 나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키우기 아주 편한 품종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답니다.

자라는 특성이 무던해서 베란다 인테리어

식물로는 딱이지 싶어요 ~~

병충해에 아주 강하답니다

 

아래 사진은 수연입니다.

참 멋지고 섹쉬한 다육이중

하나랍니다. 꼭 레이스 치마를 입은

모습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한번 키워보세요

참 프릴 품종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거나, 일조량이 부족하면

잎장이 아래로 쳐지기 때문에

꼭 햇살을 많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 번째

블루엘프 입니다

사진을 보면 왜 블루엘프 일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죠 ?

아래 사진은 가장 예쁜 모습입니다.

보통 성장기에는 잎 색갈이 블루색을

띤답니다. 그래서 이름을 블루엘프

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곱게 단풍이 들었을대 품종 받다면

레드엘프로 만들지 싶어요 ㅋㅋ

 

 

네 번째

레티지아 입니다

베란다 인테리어 식물로

가장 키우기 좋은 품종이지 싶어요

병충해, 습도에도 강하기 때문에

초보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답니다.

요즘 고가의 다육이들 많이 나와서

처음부터 어려운 품종을 키우는데

그건 돈낭비라 생각하고

이렇게 예쁘고, 가격이 착하고,

 특성을 알기 쉬운 녀석들로 키우면서

베란다 풍경은 꾸미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섯 번째

라울 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나이가 조금은 있는 모습인데요

어렸을때 모습은 푸른색을 띠며

잎장이 넓적하답니다.

세월이 흐르면, 잎장이 둥글둥글,

색감이 알록달록 해지면서

꽃보다 예쁜 모습으로 변신을

한답니다. 꽃은 잠깐 볼 수 있지만,

요렇게 예뻐진 다육이는 보통 2-3달 정도는

고운 얼굴을 감상할 수 있으니

베란다 인테리어 식물로는

딱이지 싶어요

 

 

여섯 번째

프랭크 입니다.

에케베리아 품종인데요

몇년전만 해도 인기가 너무 높아서

하나 구입하려면 지갑 얇아 지는 걱정을 했는데

요즘은 인기 떨어져서

작은 가격에 멋진 모습의 아이들 만날 수 있답니다.

반그늘에서 키울수 있고

베란다에서도 예쁘게 키울수 있는

몇 안되는 품종입니다.

 

 

일곱 번째

블루빈스 입니다.

이름은 블루 인데, 색감은 레드입니다

웃자람이 아주 심한 녀석이라

분갈이 할때 식물보다 작은 화분에

심어주시고, 꼭 마사비율을 높이세요

그래야 곱고 예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아래 블루빈스를 베란다 티테이블에 놓고

커피 한잔 한다면, 참 좋지 않을까요

오늘같이 빗소리를 들어으면

커피한잔과 예쁜 다육이들 본다면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한번에 해결되지

싶네요 ~~~~

 

 

마지막은 멕시코 탱고 입니다.

참 곱지 않나요.

웃자람이 심하기 때문에 꼭 걸이대를

이용해서 키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