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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이 예쁘고 화려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2탄 화분 선택방법

모든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은

내가 키우는 아이가 예뻐지기를 소망하겠죠.

그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제가 키우면서

느낀 경험을 오픈 할까 합니다.

1탄에서는 병충해에 관한 부분을

말씀드렸다면, 2탄은 화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

 

 

어떤분들은 아무 화분이나 써도

예뻐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분은 주로 플라스틱 일명 플분,

유약분, 환원분 등 다양한 종류의 화분이

판매 되고 있답니다.

 

화분의 흙 성분에 따라서

물마름이 다르기 때문에 흙도 중요하지만,

전 화분의 크기가 다육이의 미모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육이는 고통스러워야 예뻐지는거

아시죠,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때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온답니다. 가장 기온편차가 높을때

가장 예쁘답니다.

편안한 환경에서는 절대 예뻐지지 않습니다.

적당한 고통을 줘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육이 얼굴보다 작은 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는게

고운 단풍을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또한 분갈이 흙에 영양분을 가득 넣으면,

풀떼기 처럼 크기만 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삐쭉삐쭉 크기만

합니다. 예쁘게 만들려면 마사비율을 높이시고

1년에 한번 분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100% 마사로 심으면 죽지 않나요

하는 질문을 받는데, 절대 안죽고

더 고운 얼굴을 보여 준답니다.

 

 

식물 보다 작은 사이즈 화분에

옷을 입히자, 마사비율을 높이자, 물을 아끼자

분갈이는 1년에 한번, 거름성분 적게, 플분 보다는 도자기분에

자리를 잡자, 입니다. 별거 없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 많더라고요.

 

 

참 일조량은 하루에 5시간 이상 노출 되야

고운 얼굴을 볼 수 있어요.

베란다에서 키우는 분들은 걸이대를

이용해 보세요. 노지는 무조건 직광에 노출시켜야

추운 겨울에 예쁜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