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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이 두들레야 1월 관리 방법

다육이 두들레야 1월 관리 방법 및 일반 국민이들 관리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은 아직 까지는 키우는 환경의 온도가 영상 10도만 유지된다면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오늘 소개하는 다육이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영하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정상적인 물을 주면서 큰 성장을 시킬 수 있답니다.

 

두들레야

 

두들레야 번식은 일반 다육식물과는 다른데요. 보통 국민품종 들은 새순이 나오면서 성장을 하지만,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생장점이 소실되면 새순이 나오거나 잎 하나가 갈라지면서 분지라는 방법을 통해서 식구수를 늘린답니다. 아마 이 부분이 두들레야를 키우는 가장 재밌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다육이 두들레야

 

다육이 두들레야는 동형종으로 1월, 3월, 4월, 5월, 6월, 10월, 11월, 12월에 성장을 합니다. 우리나라 여름을 정말 힘들어 해서 보통 이맘때 가장 큰 피해를 입어서 키우는 걸 포기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여름 나기에 실패해서 줄기가 뜨거운 기온에 익어 줄기가 상해서 결국은 곁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다육이 두들레야

 

그렇게 2년 정도를 여름을 보내고 나서 우리 나라 여름 기후에는 뜨거운 햇살에 두면 안 되는 걸 알게 되고부터는 여름만 오면 무조건 반음지에 두고 9월까지 최대한 물을 아끼면서 보냈답니다. 그렇게 환경에 적응을 하고부터는 여름에 잎이 마르는 현상은 일어났지만 줄기가 익어서 죽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두들레야

 

다육이 두들레야는 이렇듯 여름 8월만 잘 버티면 나머지 11달은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고, 10월 부터 1월까지는 정말 풍성하게 성장을 시킬 수 있답니다.  

분갈이 시기는 보통 3월에 해주는 게 여름을 조금은 힘들지 않게 키울 수 있지만, 9월에 접어서 들어서 또 다시 해주어야 성장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데, 가을 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9월, 11월에 영양제를 뿌려주어야 뿌리 성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답니다.

 

다육식물 두들레야

 

다육이 두들레야 분갈이 할때는 최대한 뿌리 정리를 해야 줄기와 건강한 잎을 만들 수 있는데요, 특히 뿌리가 건강해야 11월부터 1월까지 잎이 충분히 물을 흡수해서 분지와 잎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답니다.

겨울에는 햇살을 최대한 보여 주어야 잎이 짧고 튼튼하게 성장을 할 수 있고, 잎이 통통해지면서 잎 펴면에 백분이 많이 만들어진답니다. 물을 줄 때는 잎 표면에 주기보다는 줄기 주면 또는 저면관수로 주어야 한답니다.

 

두들레야 레드온비치

 

백분에 수분이 오래 머물러 있으면 곰팡이 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뿌리 쪽이나 잎 표면에 곰팡이병이 발병하면 잎이 지져분해지면서 말라가는 현상이 발생한 답니다.

물을 주어도 잎 끝이 말라가거나 중간 부분 부터 잎이 말라가며 잎 표면에 줄무늬 같은 모양이 발행하면 바이러스성 질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이신 계열의 살균제를 쳐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다육식물 레드온비치

 

다육이 두들레야는 화분의 크기에 따라 성장을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크게 키우고 싶은 분들은 화분을 큰 걸 사용하는 게 좋지만, 뿌리가 좋지 못한 상태에서 화분이 크면 뿌리가 무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식물의 뿌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특히 1월은 새벽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뿌리가 힘들어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뿌리가 많지 않은 상태라면 식물과 화분이 1:1이나 1.5배 정도의 사이가 적당하답니다.

 

다육 두들레야

 

1월에는 물을 14일 간격으로 주는 게 좋은데요, 물을 줄때는 낮시간을 이용해서 저면관수로 1시간 정도 담가 두면 뿌리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기 때문에 그 이후 물을 주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답니다.

물을 줄때는 꼭 낮시간을 이용해서 주는 게 좋으면 밤에 주면 새벽 기온이 내려가면서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신경을 써야 하며 1월 이후부터는 영양제보다는 물을 주면서 뿌리를 잠시 쉬게 해주는 게 봄이 왔을 때 최대한 성장을 시킬 수 있답니다. 

참 햇살이 3시간 이하의 환경이라면 잎을 만졌을 때 말랑거릴 때 주는 게 좋습니다. 다육이 두들레야가 아무리 겨울에 성장하는 식물이고 겨울에 자라는 품종이긴 하지만 햇살이 없으면 줄기와 잎이 얇아지면서 질어지고 결국은 무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랍니다.

대략 20일 마다 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정상적인 환경에서의 물 주기는 안되며 대략 머그컵 반잔 정도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