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일주일만 지나가면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면서 잠자고 있던 식물들이 활짝 웃음꽃을 피기 시작할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다육이 또한 하형종 같은 경우는 뿌리가 서서히 잠에서 깨면서 수분을 찾기 위해서 움직이는데 이럴때 다육이 물주는법을 잘못하면 냉해를 입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육이 물주는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2월말이기 때문에 하형종은 분갈이를 시작해도 좋은 계절인데요. 작년과 다르게 기온이 높기 때문에 죽은 뿌리를 제거하면 잘라진 부분으로 새 뿌리가 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끌어 올려서 폭풍 성장을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폭풍 성장을 할때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뿌리 그리고 적당한 수분과 영양 공급이 필수 이지 싶습니다. 참 다육이를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 필수적인 부분은 환기와 햇빛이라는 건 포기할 수 없답니다.
햇살과 환기가 확보된 상태에서 다육이 물주는법을 알고 주었을때 예쁜 얼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그럼 3월 봄에는 관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갈이를 하지 않은 화분 같은 경우는 3월 중순까지는 물양은 과도하게 늘리면 안된답니다. 급하게 성장을 시키거나 잠에서 깨우기 위해서 저면관수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추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면에서 깨는 식물 같은 경우는 종이컵 한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 총 두번 정도를 준 다음에 3번째 물주기 부터 일반적인 물주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저면관수도 해도 좋습니다. 저면관수를 할때는 칼슘제 또는 식물활성제와 같은걸 희석해서 해주면 더 빠른 활착을 유도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물을 주고 식물이 제대로 물을 끌어 올리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물을 주고 나서 3일이 지났는데도 잎이 통통해지지 않는다면 뿌리가 아직 수면상태이거나, 뿌리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바로 물을 주면 뿌리가 손상을 입어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답니다.
꼭 물을 끌어올리지는 확인한 후에 그 다음 관수를 하기 바랍니다. 3월 중순 부터 걸이대를 이용하거나 노숙으로 나가는데, 새벽 기온은 낮기 때문에 물은 꼭 아침 시간대에 주시기 바랍니다. 저녁 늦게 주면 수분이 오래 머물러 뿌리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저온에 적응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분갈이한 화분의 다육이 물주는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봄 분갈이는 대략 일주일 정도 지나서 관수를 하는게 좋아요 바로 물을 주면 뿌리에 상처가난 상태이기 때문에 기온이 높아지고 습해지면서 곰팡이병이 발생해서 뿌리 상태가 좋아지지 않기 때문 이랍니다.
분갈이를 한 화분 같은 경우는 최소 2주는 물을 주지 않고 기다렸다가 줄 경우 건강하게 자리를 잡을수 있었답니다.
3월이 시작되면 깍지벌레약을 섞어서 쳐주면 예방적인 효과와 수분 공급의 1석2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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