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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이 봄 관리 시작

매해 수많은 다육이가 봄에 태어나서 많은 매니아 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올해도 또 언제 얼굴을 가진 품종들이 나올까 하는 궁금중이 생기면서 기존에 있던 식물들 봄 관리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크게 3가지만 해주면 걱정없이 키울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 햇살, 두 번째 환기, 세 번째 분갈이 입니다. 이것만 제대로 해주어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지만,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없다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최대한 햇살을 보여 주기 위해서 걸이대를 또는 노숙을 통해서 해결하거나 식물등을 구입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환기 부분은 봄이기 때문에 걸이대 또는 문을 열어 놓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좋은 공기가 순환이 되면 병충해로 부터 해방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의 흐름이 좋지 못하면 벌레들이 생겨서 다육이들이 아주 힘들어 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햇살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이 환기 이상으로 해충들이 생기는 건 게흘러서 이니 조금만 신경써 주세요

 

 

세 번째 분갈이 입니다. 건강했던 다육이도 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뿌리에 이상이 생겨서 병이 나기 시작합니다. 뿌리가 화분에 가득차면 스스로 약한 뿌리를 고사 시키고 결과는 풍성한 모습의 다육이 모습이 아니라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주기 입니다.

물주기는 아마 처음 식물과 접하는 분들에게 큰 과제이지 싶은데요.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성장하는 계절에는 2~3주 간격으로 날짜를 잡아서 해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조건으로는 뿌리가 건강해야 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봄에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 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뿌리를 건드렸다면 바로 물을 주기 보다는 일주일 정도는 지나서 해주시는게 뿌리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분갈이를 하지 않은 화분들은 이제 부터 조금을 물을 주면서 깨워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깍지벌레, 곰팡이 병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깍지벌레가 많이 생기는 계절이기 때문에 약해진 다육이들 한테 칼슘제 또는 종합영양제 한번을 쳐주기 바랍니다. 영양제 칠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하얀색 솜털 또는 벌레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서 그때그때 해결을 해주세요

 

 

깍지벌레약으로는 메머드, 전원생활, 깍자바, 올킬 제품등이 있습니다. 곰팡이 또는 바이러스성 질병 약제로는 다싹, 다이셈엠, 베노밀, 부라마이신, 팡주거 정도의 약제가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다육정보가 가득한 박정훈 다육 유튜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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