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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양으로서의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 자신의 전공과 융합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3년간 총 36억 원 지원.. 도 유일 인문교육기관으로 우뚝 서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해 지원하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은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하고,이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 인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총 600억원 규모의 첫 재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46개 대학이 지원해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평가받은 16개교가 선정됐다. 지원금은 참여 규모와 사업 계획등을 고래해 대학별로 12억-13억원이 지급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역량강화 사업단은 전국적으로 서울대, 고려대 등 19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우리 대학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사업단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인문역량강화 사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문교양교육을 강화하는 기초교양대학 모델로서, 연간 12억 원씩 3년 동안 총 36억 원의 교육부 지원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며, 3년이 끝난 후 5년간 체제를 유지하는 총 8년의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자체적으로 3년간 총 9억 원 이상의 대응 투자로 사업의 효과를 높이려고 계획하고 있다. 인문역량강화 사업의 원년으로 인문교양 교육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변경,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체제 및 교육환경 구축, 교과목 개발, 학생들의 학습역량과 교수들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글로벌 인문경영 융합'과 '글로컬 문화 스토리텔링' 모델을 통해 인문학의 역량과 사회 적합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아울러 2개 외국어, 기초회계 및 글로벌 지역회계, ICT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삼고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 타 대학과 다른 인문학 교육의 차별성

다른 대학들은 인문역량강화 사업은 인문학을 심화하여 학문후속 세대를 양성하거나, 인문학과 다른 학문을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된 사업내용이다. 이에 반해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양으로서의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 자신의 전공과 융합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문학 분야의 개별적인 특성화가 아닌 모든 학생이 자신 전공의 바탕에 인문적 사유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으로, 아직은 제시되어 있는 모델도 없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선진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 사회적으로 인문학의 위기가 주요 이슈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인문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많은 교육관련 전문가들과 인문학자들이 우리 대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인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정착시킴으로써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인문역량강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앞으로 인문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