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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이 영양제 성분이 식물에게 주는 힘

가을이 되면, 뜨거운 여름에 수면을

취하던 다육이 또는 식물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영양제를 조금 준다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내지 싶습니다.

그럼 아무 영양제나 줘도 잘자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다육이가 자라는 곳이 척박하고, 건조한

사막 지역이기 때문에 과하게  영양공급이 되버리면

조직체에 이상이 생겨 꼭 탈이 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분갈이(봄,가을) 만으로도 성장을 잘한답니다.

그러나 가끔 뿌리 이상이 있거나, 분갈이를

안해줘서 화분속 흙에 영양소가 없을때

 하옆을 지거나, 목대가 괴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이때 어느 부분이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을 한 다음, 그거에 맞는 영양소를

공급한다면, 큰 탈없이 건강을 회복한답니다.

 

 

 

그럼 영양제 성분별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질소(N), 칼륨(K), 인(P) 등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대부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비율이 일정하지 않고

어떤 성분은 높고, 어떤 성분은 낮은걸 알수있을거예요

예를들어 다육이 영양제로 주로 사용하는

하이포넥스라는 유명한 식물 영양제가 있는데요

이 제품은 성분 비율에 따라 두가지 종류가

판매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분표기 --->  7 : 10 : 6 이런 부분을 보셨을거예요

이건 질소 (7) , 칼륨(10), 인(6) 들어 있다는 표시랍니다.

그럼 성분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야겠죠.

 

 

 

 

★ 영양제 성분별 하는일

질소(N)는 잎, 뿌리에 영양소를 공급해서 성장을

촉진하는 일을 합니다.

칼슘(K)은 뿌리 및 줄기를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인(P)은 열매를 맺고 뿌리 성장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럼 가을에 가장 중요한 성분은 멀까요?

칼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여름 고열로 인해 화분안에 있던

뿌리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뿌리에 이상이 있으면, 영양소를 잘 빨아들이지

못해, 흡수에 문제가 생겨 목대가 괴사하거나

영양소 과다로 뿌리 및 잎에 이상이 생긴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뿌리 및 줄기를 건강하게 만드는게

가장 일순위 인데요. 그러기 때문에

가을에 칼슘성분만 있는 영양제를 살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엔힙엠지 라는 제품이

있는데, 다육이 전용으로 나온게 아니기 때문에

사용할때는 꼭 설명서를 참조해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영양제  성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꼭 영양제를 써야 하나요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죠

 

 

 

전 분갈이만 잘해주면 굳이 영양제 살포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잠을 깨는 가을 초입(9월)에는

한번 살포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머 난 크게크게 키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분갈이 할때 분변토나, 상토를 비율을

높여 보세요. 쑥쑥 자라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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