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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아이폰 리퍼 보험처리 제대로 알고 하기

지난 주 지이분과 통화를 하고, 뒷주머니에 아이폰을 넣은 걸 모르고, 의자에 않았다가 그만 핸드폰 액정은 반으로 갈라지고, 덤으로 케이스는 휘어져서 더는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SKT 아이폰 파손보험II 들어서 자기부담금만 내면 처리가 된다는 사실을 귀동냥으로 들어 걱정을 덜 되었답니다. 일단 제가 사는 아이폰 수리점이 있나, 확인을 해보니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게 확인 돼서, 서둘러 수리센터를 방문했답니다. 아이폰 사용자가 많아져서, 그런가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가 되어 조금 지루했지만, 서비스센터 기사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셨답니다. 제 순서가 와서 기사님과 대화를 시작, 수리하는 것보다는 리퍼를 받는 게 낫다고 하셔서 리퍼 요청을 했는데, 비용을 확인해보니 액정은 23만원 정도 들고, 리퍼는 약43만원정도 들어 간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액정만 수리하기에는 케이스 휘어짐이 너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리퍼로 결정, 대충 리퍼 받는 비용을 계산해보니, 약 18만원 정도 나올거 같더라고요. 서비스센터에는 스마트세이프 보험금 청구서,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iPhone 진단보고서, 그리고 영수증을 봉투에 넣어 주셨고, 서류는 작성해서 서류에 있던 팩스 번호로 보내면 된다고 하였다. 

 

 

서류를 작성하고, 알려준 팩스 번호로 서류를 순차적으로 보냈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서류대기 및 보상 접수 완료되었다는 문자메시지 1통이 접수되었다.  2틀이 지나고 문자로 서류 확인 중이며 보상심사 중입니다. 그 후 2틀정도 지나니, 보상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핸드폰 문자에는 5일 영업일 내로 수리 보상금을 입금할 예정입니다. 라는 문자를 받고 나서야 마음을 놓고 보상금이 얼마 정도 나올지 대충 계산을 했답니다.  skt 아이폰 리퍼는 30% 정도 자기부담금이 나온다고 고객센터에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총 수리비용이 432000원 나왔으니, 자기부담이 18만원도 나올거라는 예상이 맞았습니다. 근데 하루가 지나고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 154,000원 입금되었습니다. 라는 문제 한 통,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이런 보상금 처리가 되었는지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다음날 보상처리 센터로 전화를 걸어 문의를했더니, 서류상 오류가 발생 된 게 확인되었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진단서 청구 금액에 잘못 기입을 해서 보상금 처리에 오류가 있었던거였답니다. 영수증과 진단청구가 서로 달렸던거죠. 영수증은 43만원, 진단청구서는 200,400원, 왜 이런 서류상 오류가 발생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고객센터에서 처리 방법을 문자로 보내주어 그대로 서비스센터에 요청했답니다. 잘못 처리된 비용건은 하루가 지나서 입금되었답니다. 자세하게 진단청구서를 확인을 못한 잘못도 있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신경을 써서 처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처리 하는 부분이 쉽지 않겠지만, 나이드신분이면 과연 재신고 절차를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는건 사실입니다. 꼭 영수증과 진단청구서 일치 하는 확인들 하셔야 합니다. 또한 고가의 핸드폰은 저가 보험인 skt 아이폰 폰세이트II파손형을 들지 말고, 한단계 높은 보험을 들기 바랍니다. 파손되면, 자기 부담이 너무 부담이 간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면 보험이 해지되니 확인 후 재가입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