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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성공 방정식

가톨릭관동대가 새롭게 출발한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60년 동안 강원도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자부심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이름과 특성화전략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가톨릭관동대의 두 번째 총장으로 부임한 천명훈 총장은 60년의 힘으로 100년의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 발전을 위한 성공 세가지 방정식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 번째 코어사업 등 국책사업 유치로 선 교육환경 구축. 가톨릭관동대는 2015년도 대학구조평가에서 1그룹 선정된 것에 이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했다. 코어사업,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 등 정부 국책사업들을 계속해서 유치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통해 선진 교육환경 구축과 산학협력 체제 재편을 앞당기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실천적 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는 인문학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인문역량강화(CORE)에 선정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정부로부터 3년간 매년 12억 원씩 총 36억 원을 지원받아 전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문학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인문학과 더불어 인성과 학문기초역량을 다지는 'VERUM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론적인 지식과 실천적인 지혜를 조화롭게 갖춘 균형 잡힌 교양인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학생제일주의, 학생중심 대학경영. 가톨릭관동대는 학생중심, 학생사랑, 학생만족이라는 가치 아래 교육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60년 동안 축척된 교육역량을 학생에 집중해 학생제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가톨릭관동대는 학생들이 항상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공동생활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키우고 건정한 인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및 실전 창업교육으로 내실화. 가톨릭관동대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 16억 원을 포함해 총 21억 원의 사업비로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사업비가 증액돼서 평균 25억 원 내외의 예산을 배정받게 된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 창업아이템 사업화이다.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과 이미 창업한 기업(3년 이내)들이 각자의 사업아이템을 평가받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인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가톨릭관동대는 올해 모두 21개(예비)창업자들을 선정하게 되며,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실전형 창업교육을 마련해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교육은 경영, 재무, 세무, 특허, 마케팅 등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3D프린팅, 빅데이터, loT, 문화콘텐츠, 스마트팜 등 혁신기술과 미래지향적인 창업트렌드를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 산업여건에 부합된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육성 제도를 마련했다. 창창마일리지 장학금지원, 학생들의 실전 창업실습 프로그램인 창창기업시물레이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스포츠산업 육성 프로그램인 POS프로그램, 창업시패자를 위한 Re-challenge, 창업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N.I.M 서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