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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보현 동문 판사 임용 소식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학과 개설 시점부터 현재까지 명품학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수한 자원들이 많기로 교내에서도 유명하답니다. 매해 경찰시험에도 수십 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하는데, 올 새해 첫 스타트를 신규 법관 임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법관에 임용된 김보현 동문은 2004년 경찰행정 장학생으로 입학, 학과와 이영남 교수의 전폭적인 지도로 2009년 제51회 사법고시 합격, 2012년 2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하여 2016년 11월까지 수원 지방 검찰청 안양지청 검사로 재직하던 중 경력 법관 임용절차에 지원하여 최종 신규 법관으로 임용되었답니다.

 

 

최근 대법원은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갖춘 법관이 재판할 수 있도록 법조 일원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5년 이상의 법조경력자를 법관으로 일부 임용했고, 그 대상의 주인공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보현 동문 이라는데 기쁨이 배가 되는 거 같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보현 판사는 검사에서 법관으로 전향하게 된 큰 이유를 권력이나 이념, 자본 등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한 심판과 중심추 역할을 하는 법관의 소명에 큰 감명을 받아 전관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공정한 재판을 하기 위해서 오류와 편견을 최소화하는 균형 감각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법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며, 가톨릭관동대학교 발전과 후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