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 2017 지역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소식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는 교육부,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7 지역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강릉고등학교 창의학술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간 프로젝트형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2017 지역맞춤형 진로프로젝트는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해안침식 실태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 : 강릉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 전보애, 조헌 교수 등 전문가의 특강과 실습, 지리교육과  대학원생 및 대학생 멘토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9월 1 ~ 2일(1박 2일)에는 삼척시 추암해변, 강릉시 정동진해변, 안목해변, 강문해변, 경포해변, 영진해변, 소돌해변 등 해안지형을 답사하고, 그 중 해안침식이 심각한 5개지역을 선정해서 조별로 야외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강릉고 지리동아리 단장인 한상민군은 이번 2017 지역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인 강릉시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해 보고, 교수님, 대학생, 형, 누나와 같이 지역 야외에서 해안침식의 정보를 측정하고 탐구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최창섭군은 지형학이나 지리정보체계론, 지리교육론 같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고등학생들을 지도하고, 야외조사활동과 실습을 진행하면서 전공에 대한 지식을 심화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최창섭군 이외에 7명의 지리교육과 학생이 참여하였고,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모든 활동에서 멘토로 실습을 지도하게 되며, 교육봉사 60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강릉고 창의학술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조별로 강릉지역 5개 해변에 대한 문헌연구, 주민인터뷰, GIS를 활용한 분석 및 시각화, 야외조사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10월에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연구발표회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릉시,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관계자와 교사들을 초청하여 대학의 교수와 대학생, 학교현장과 연계한 진로프로그램모델을 제시하시고 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기간 : 2017. 9. 11 ~ 9. 15 18:00까지

 

2017/09/06 - [생활정보] -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정말 많이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