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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2017 박물관 어린이체험교육 프로그램 신석기시대 배우기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심재상 교수)은 지난 7월 27일(목)부터 8월 5일(금) 사이 5일간에 걸쳐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릉 주문진읍 소돌지역 아동센터 소속 초교생 27명을 대상으로, 당일 오후 4시 30분 시청각교육실에서 "내가 만든 빗살무늬토기로 신석기시대 배우기"라는 주제로 2017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자졌다.

 

 

올해로 열덟 번째를 맞이한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문화향수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2010년 전국대학 박물관 중에서 처음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 특히 지역의 경제적, 지리적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넓히고 자연친화적이고 공동체적인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문화체험교육이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 진행은 선사시대 문화 이론학습, 선사시대 애니메이션 영화시청, 우리나라 대표적 신석기유적이 위치한 양양 오산히 선사유적지박물관 탐방학습, 빗살무늬토기 자기 손으로 직접 빚고 문양새기기, 야외 화덕자리에서 빗살무늬토기 굽기, 토기조각 붙이기, 황토염색하기, 음식상 차리고 함께 나눠먹기, 소감문 쓰기 등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육 종료 후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장 명의의 수료증과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금년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기관인 (재)예맥문화재연구원(원장 : 정연우)과 (재)국강고학연구소(소장:차재동)에서 교육비를 지원하여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교육 참가비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