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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판타지 110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네요

2009년 파이널판타지7 어드밴스 칠드런 애니 영화를 보고 나서 너무나 놀랍고, 어떻게 이런 CG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2016년 그 보다 더한 킹스글레이브 라는 작품이 나왔고, 아쉽게도 대형 극장에 개봉이 안되어 IP TV로 관람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워낙 유명한 콘솔 게임이라서 한번쯤 들어 받을 거 같은데 샘플 영상이 아닌 110분 이라는거 더 놀라웠는데요.

 

3년이 지나서 우연히 IP TV를 통해 재시청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너무나 생생하게 다가와, 혹시나 극강 CG를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리뷰를 해봅니다.

 

킹스글레이브는 크리스털 신비의 마법이 수호하는 왕국 루시스와 군사대국을 넘어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통합하려는 니플하임과의 싸움인데요. 그 전쟁의 중심에 킹스글레이브의 이야기를 섞어 놓은 액션, 암투를 실사와 같은 느낌을 주는 애니 메이션이랍니다.

 

 

주 내용은 니플하임이 막강한 군사무기를 통해 전세계를 발아래 놓으려고 하지만, 마지막 루시와 왕의 막강한 마법의 장벽으로 쳐져 있는 인썸니아를 뚫지 못하지만, 그것도 잠시 막강한 몬스터 군대를 통해 막강한 마법 크리스탈 보호막을 파괴하게 되고, 결국 왕은 니플하임과 반강제적 결혼동맹 협약을 맺게 되지만, 니플하임의 계략을 감지 방어를 하려고 하지만, 막강한 군사력을 막기에는 역부족, 결국 왕은 니플하임 중간보스에게 죽게 된답니다.

 

 

 

왕은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고 공주는 절대반지를 왕자 녹티스에게 전달하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왕의 친위부대 킹스글레이브가 둘러 갈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결국 닉스는 한때 같은 동료와 싸우게 되고, 결국 상처를 입게 되는데, 여기서 전투가 끝나면 다행인데, 왕을 죽인 중간보스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지만, 힘의 차이에 밀려 죽음의 구름이 다가올 쯤 절대반지를 끼게 되는데, 절대 반지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불에 타 없어 진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황, 결국 신에게 신판을 받게 되고, 날이 밝을때 까지 생명을 연장하는 선에서 마무리되고 결국 신의 힘을 빌여 싸우게 되는데.........

 

 

대략 이정도의 내용인데요. 내용을 다 알려 드리면 재미가 반감되기에 그 이후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 보길 바랍니다.

근데 영화가 끝나기 까지 왕자 녹티스 얼굴은 보지를 못했는데, 자막이 오르고 마지막에 다른 나라에서 친구들가 놀고 있는 영상이 잠깐 나오는데, 왠지 막나니 일거 같은 느낌이 들면, 저런 녀석과 공주를 이어주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닉스가 왜이리 불쌍한지 ㅎㅎㅎ

 

 

하여간 110분 동안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화려한 CG영상을 보았답니다. 2년이 지났는데도 극강CG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단 탄탄한 시나리오 원하는 분들은 마음을 비우고 보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