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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시험정보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기 위한 정보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자격증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도 3일전만 해도 이런 자격증이 있는지 몰랐답니다. 일하는 부서가 홍보쪽이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격증이 없을까 찾아보니, 의외로 많은 자격시험이 있더라고요. 그중 그나마 자격 취득하기 쉬운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자격증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느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민간자격증이 아닌 공인자격증이니, 포트폴리오 제작에 큰 힘이 되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자격시험과 다르게 기사 및 산업기사 등급이 없으며, 오직 기능사 시험만 응시할 수 있다는게 큰 특징입니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뉘며, 보통 1년에 4번정도 응시할 수 있답니다. 아래 2017년 응시일정을 올렸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년간 출제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일반적인 자격시험과 비슷하게 이론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총4과목이며, 1과목은 산업디자인일반 20문제, 2과목은 색체 및 도법 20문제, 3과목은 8문제 디자인재료, 4과목은 컴퓨터그래픽스 12문제 입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전공학과 학생이라면 보다 쉽게 문제를 풀수 있겠는데, 비전공자 일경우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실기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프로그램과 편집디자인을 할 때 쓰는 인디자인이라는 툴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실기시험을 봅니다. 실기 시험시간은 총 4시간정도 소요되며, 실기 문제는 우리가 평상시에 많이 접하는 포스터 제작을 하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참 출력까지도 점수에 들어가니, 참 독특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네요.

또한 포스터 문제 출제시 1차 작업은 포스터에 들어가는 로고나 심벌 또는 패턴을 일러스트레이터, 2차 사진작업 및 필터효과와 같은 특수작업은 포터샵에서 합니다. 이렇게, 1,2,차 작업이 마무리 되면, 인디자인을 이용해서 최종작업을 하는데요. 글자의 선명도나 차트의 재단선 그리고 일반적인 레이아웃을 잡아주면 마무리 된답니다. 글자로 설명을 하니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1~2달 정도 연습하면 누구나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하니 열심히 도전해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