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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 의료융합대학 특성화 의료경영학과 너를 알고 싶다

"세계적인 보건의료 전문인, 가톨릭관동대가 만듭니다" 4차산업이 선도하는 융합시대에 발맞춰 가톨릭관동대는 보건의료과학, 방송문화예술, 자격실무, 스포츠, 관광, 항공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고 융복합 연계 전공을 있는 시점에서, 의료경영학과 최은미 교수에게 2017학년도부터 신설된 의료융합대학과 의료경영학과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 봤다.

 

 

 

 

■ 의료융합대학 신설, 보건의료과학분야 특성화 주도

가톨릭관동대는 2017학년도에 의료공학과, 의료IT학과, 의생명과학과,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 의료경영학과로 구성된 의료융합대학을 신설했다.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인천교구의 산하의 성모요양원, 실버타운 마리스텔라 등과 함께 교육,연구, 실습을 병행해 보건의료과학분야 특성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최은미 교수는 이에 대해 "의료융합대학은 글로벌 보건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국내 명품학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학교 내 의료경영 창의실용 양성사업단은 지방대학특성화(CK-1)에 선정되면서 환경변화와 지역여건 특성에 맞는 교육 내실화가 가능해졌다. 창의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사업인 대경강원권역의 총 5개 사업단 중 하나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경영, 창의실용, 인재양성사업단(DPH : Dream Pseudo Hospital)은 3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최은미 교수는 "최첨단 강의실 구현과 가상병원 구축 및 운영으로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 교수로서 자부심이 크다. 미래사회에 적합한 해외 의료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부속병원의 해외진출과 연계하여 해외현장실습 및 취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밀착형 실습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다채

의료경영학과의 주요 커리큘럼과 교육프로그램은 신선하고 다양하다. 가톨릭관동대는 중기 발전계획 "CKU FRONTIER 2025"에 제시된 특성화 방향에 정합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창의실용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의 경영분야와 의료정보분야의 결합을 통한 융복합 전공의 전공심화 교육과정과, 가상병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창의실용 교육과정으로 국내외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고, 비교과 교육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직문분석에 부합하는 현장 밀착형 적용능력 배양과 산업체 실습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켜 교육 및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은미 교수는 "국내 유일 융합대학으로 다른 학교, 학과와 크게 차별화된 강점을 갖는다."고 강조하며 "보건의료산업체 분야에 진출할 인재양성 학과로서는 유일하게 우리 대학이 인문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도 시행중이다."라며 "인성을 함양한 의료경영 창의실용 역량강화에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있고 융복합 전공 특성화를 통해 취업률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 보건의료계에서 원하는 핵심인재 배출 목표

최근에는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아랍에미리트연방(UAE)이 Sharjah Royal 병원과 공동운영 협약(2016.5)을 맺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재학생들은 향후 해외 의료분야로 취업도 가능하게 됐으며, 실제로 성모요양원과 실버타운 마리스텔라는 노인성 질환이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의료, 보건, 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통합 문화형성 및 노인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각 관련 서비스(입/퇴소 상담 서비스, 사례관리, 의료 및 간호서비스, 일일생활서비스, 기능회복 서비스)등에 연계된 전문이 양성이 필요하므로 향후, 물리치료사, 전문프로그램 활동 전문가 양성과정도 고려중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과 전문자격증 및 면허증 취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창의실용 융복합의 명품학과로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교양적 지식과 실용적 지식을 제대로 전달 해주고 소통하기 위해 교수방법을 끓임없이 개발하는 등 보건의료계에서 원하는 핵심 전문인을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미 교수는 마지막으로 의료융합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와 전망을 정확히 이해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창의실용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재 및 미래의 직무능력  질 향상을 위해서 보건의료산업체 기관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파악하고 교육, 훈련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체계화했다."며"현장실습계획 단계에서부터 수요자 맞춤형 현장실습기관 선정, 지도 교수별 순회지도, 직무영역별 현장실습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 등의 조지적 관리를 자신한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배움의 장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