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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반려다육식물 정말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

오늘은 반려다육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어떤분들은 손바닥 만한 식물이 과연 매력이 있을까 하는 물음표로 묻는 분들도 있는데, 저한테 만큼은 참 큰 매력을 가진 건 확실한 거 같아요.  그 이유는 손바닥만한 집에서 봄,여름,가을,겨울 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보니,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두 번째 물을 주고 병이 나면 치료해주고, 그런 행위를 할때마다, 제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스트레스들이 날라 간다는거예요.

아래 수연이라는 식물이 처음 저한테 왔을때는 정말 못난이었거든요. 일명 풀떼기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런것을 돈을 주고 사들고 왔으니, 옆에서 보는 분들은 참 돈 쓸곳이 없다 이런 말씀도 하실만도 해요. 그런 못난이를 2년 열심히 물도 주고, 약도 치고 사랑을 주니 이렇게 예뻐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마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정과 사랑이지 싶어요. 

 

 

아래 사진은 천대전송철화라는 반려다육식물 입니다.  철화라서 알갱이가 서로 뭉쳐져 있는게 보이실거예요. 처음 보는 분들은 징그럽다고 하는데, 특별한 매력이 있어서 사랑을 더 주고 키우는고 있는 식물이랍니다. 일반 분들이 처음 구입하면, 초록색 얼굴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고운 단풍색을 볼려면, 한 2-3년 키워야 가능할 같아요.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놓고 일을 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 있어요 ^^ 천대전송은 사무실에서 키울 수 있을정도로 무던해서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고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 녀석들은 보통 봄, 가을에 성장을 합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물을 주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일부러 잠을 재우는데요. 능력 있는 분들은 열대야 빼고 성장을 시키는 분들도 있어요. 초심자에게 비추 합니다.  그럼 겨울에는 어떻게 키워야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까요. 지금 시기 일텐데요. 겨울에는 뿌리가 성장을 안하기 때문에 과도한 물은 좋지 않아요. 화분 윗부분만 살짝 젖게 주세요. 일조량 3-4시간이면 웃자람을 방지하면서 키울 수 있어요. 과도한 물은 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마음이 우울하거나,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분들이라면 한번 키워보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