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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판매용 다육식물을 키우고 싶으시나요

오늘은 다육식물 취미와 재테크 두 가지를 잡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통 식물은 겨울에 인기가 없는데, 반대로 다육식물은 겨울에 더 화려하고 예뻐지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인터넷 매장을 돌아 다니며, 구입을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머 겨울철 관리가 힘들어서 파는 분들도 많은데요, 재테크 목적으로 키우고 있는 분들은 싸게 나올 때 구입해서 봄에 다시 판매하는 방법으로 쏠쏠한 수입을 올린답니다. 또한 미인종류의 아이들을 구입해서 잎꽃이 방식으로 키워내 싸게 판매도 하죠. 머 상업적으로 조금 깨어 있는 분들은 참 많은 수익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럼 나도 어떻게 하면, 판매용 다육식물을 만들어 돈이 들지 않는 취미생활을 하는 방법에 알아보겠습니다. 머 대단한 방법은 아니지만, 모르는 것보다 좋은 거 같아 정보를 공유합니다. 첫 번째 유행을 알아보자.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유행을 타고 있는 녀석들은 가격대가 높이 형성되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몇 달이 지난 후에는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답니다. 단, 번식이 힘든 종으로 선택을 한다면, 오래 키울수록 가치를 인정받아서 고가에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종일까요. 바로 두들레야 입니다. 겨울에 성장해서 요즘 많이 보이는데요. 두들레야 종류에서도 화이트그린, 레드온비취, 블러쳐스 종인데요. 이 녀석은 묵을수록 가치가 올라간답니다. 번식을 분지로 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얼굴 수가 뻥튀기된다는 사실.  참 두들레야는 목대가 아주 중요합니다. 꼭 구입할때 목대가 두꺼운걸 사시기 바랍니다. 분지하고 수형을 잡을때 목대가 얇으면 가치를 평가하는데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거래가 잘되는 크기를 알아보자. 너무 큰 20cm 이상의 다육식물은 보기에는 좋은데, 거래하기가 참 힘들답니다. 또한 화분을 크게 쓰기 때문에 예쁜 색감을 보기 힘들어, 상품적으로 매력은 없는 편이랍니다. 가끔 매니아 분들 한데 팔리기도 합니다.

판매용은 작고 깜찍하고 동글동글하게 키워야 합니다. 100% 정답은 아닙니다. 그럼 작고 귀엽고 둥글둥글, 화려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다육식물보다 작은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갈이 흙도 거름 성분은 적게, 분갈이는 10cm이하의 분일경우 일년에 한번, 물은 성장기에 이주에 한번 정도면 아주 아담하고 예쁜 얼굴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참. 햇살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5시간 이상은 필수입니다. 아파트 일 경우 배란다 안에서 판매용을 만들기 힘들지만, 걸이대를 이용해서 키운다면,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 응애, 깍지벌레 공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병충해 노출되면, 변이가 올 수 있고, 입장이 곱게 만들어지지 않아요. 꼭 성장기에는 한달에 한번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해서 방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