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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팀게임 투더문 한편의 영화를 보다

시간만 되면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걸 좋아 하지만, 대략 1시간 정도만 하면 지겹다는 생각을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스팀게임 투더문 인디게임에 어찌나 집중을 했는지 모른답니다.

 

 

스팀게임 인디game 투더문은 게임 플레이도 즐겁지만, 게임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BGM은 클래식 음악회에 온 듯 착각을 할 정도로 퀄리티가 장난 아니랍니다. 요즘 게임과 다르게 도트 형식의 투박한 그래픽이어서 처음 접하는 분들은 약간은 어색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게임 플레이를 하고 딱 5분만 지나면 게임을 하는 건지 영화를 관람하는 건지... 착각을 할 정도로 인생 게임이라고 말해드릴 수 있답니다.

 

 

스팀게임 투더문은 PC,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모바일에서 더 많이 한답니다. 약간은 울고 싶을때 게임을 즐기고 BGM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해야 하나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유튜브에서 BGM을 들어면서 쓰고 있답니다.

스팀게임 투더문 줄거리를 약간 추려보면 두명의 박사 로잘린과 와츠 박사가 늙은이 조디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시간을 조작하고, 그 꿈속에서 조디를 관찰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조니와 아내 리버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과거의 인연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구성은 플레이 하는 순간순간 시나리오 작가가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인데요. 특히 조니가 달로 가야만 하는 이유를 알아가는 이야기도 게임을 즐기는 요소 이지 싶습니다.

투더문은 한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과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호수에 않아 잔잔한 음악을 들었으면 하는 나만의 꿈을 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답니다.

 

 

영화 시간이 5시간을 소요했는데요. 조니의 꿈속을 제가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멋진 게임이며, 게임 중간중간 퍼즐 및 미니게임을 넣어서, 잠깐은 쉬어가는 느낌을 주는 참 매력만점의 인생game을 만났답니다.

과연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조니의 소원을 이뤄줄까?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