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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님이 고구마 농사를 짓는 이유

오늘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평소에도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많이 하시는데요. 이번에도 너무 서프라이즈한 이벤트 소식이 있어 많은 분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

 

 

평소 천명훈 총장님은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험기간이면 소소한 간식 나눔 이벤트 행사를 마련, 학생들이 학교에 말하려는 게 무엇이며,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어려움 점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부분도 그중 하나 일 듯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님이 주말마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 이유? 인데요. 이번 깜짝 이벤트도 우연찮게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보이길래, 자세히 방송은 보니, 우리 학교 총장님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지친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고구마 농사를 짓는 다는 이야기였답니다.

 

 

아마 방송에서 보지 못했다면, 이런 소중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을 텐데요. 영상을 보는 내내 학교에서 보던 총장님 부부 모습이 너무 소탈해 보이면서도,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초보 농부지만, 고구마 수확물은 프로 농부 못지않았답니다. 참 고구마 수익금 전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하니, 저도 한 박스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고구마도 어찌나 통통하고 맛있게 생겼는지, 정말 초보 농사꾼 맞나요 하고 물어보고 싶었답니다.

 

 

 

이번 깜짝 이벤트가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돼 길 바라며, 힘들다고 배움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