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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식물 월동준비 방법

아침,저녁으로 추우시죠. 이제는 가을 보다는 겨울 느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답니다. 특히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어렵고, 일어난다고 해도 추우니, 이불속에 벗어나길 싫어지는데, 베란다 걸이대에서 새벽 이슬과 찬바람은 맞고 있는 다육식물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성장환경이 영상 5도까지는 무리 없다고는 하나, 아마 추울거라 생각되어져요. 특히 도기 화분이 아닌, 플라스틱 화분에 자리를 잡고 있는 다육식물은 더 추울거라 생각 된답니다. 이제 외부에서 자리 잡는 시간도 약 보름정도 남았을거 같아요. 머 기온의 변화가 매해 다르지만, 대부분의 걸이대나 노지에서 키우는 분들은 11월 중순이면, 거진다, 내부로 들인다 보시면 된답니다.

 

심장이 강한분들이야, 더 화려한 모습을 보기 위해, 찬바람을 더 맞게 내버려 두지만, 전 아이들 골병 들까봐, 무조건 첫서리가 내리면 베란다 안으로 들인답니다. 첫서리가 내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핸드폰으로 새벽 온도를 받을때 영상 5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하면 베란다도 들이거나, 혹 가정집이면, 햇살이 잘들고 새벽에 기온이 유지 되는 공간으로 옮겨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11월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봐야 영상 10도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을 텐데요. 12월이 오면 기온의 변화는 아주 심해질거예요. 그때는 돈안들이고 쉽게 다육식물들을 동상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 있답니다.

 

 

 

 

방법이라니까 아주 거창할 거 같지만, 정말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거라 읽는 순간 아 이거 ~~ 하고 생각하실거예요

 

 

 

 

다육식물 월동준비 필수품 바로 신문지, 초, 은박지, 그리고 성장용 LED 램프 랍니다. 요즘 LED 램프가 전력소비가 좋아져서, 밤시간 켜놓아도 전기세는 많이 안나온답니다. 단 돈과 설치의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그럼 돈 안들이고 내년 봄까지 다육식물 월동준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주 간단한데요. 바로 다육이 얼굴위에 신문을 이불 덮어주듯이 덮어주는거예요. 무겁지 않고 은근 보온 효과가 커서 지구가 냉동실로 바뀌지 않는한 냉해에 걸리는 일은 없답니다.  그다음 방법은 ~~~

 

 

 

 

은박지를 이용하는데요. 화분 전체를 은박지로 감싸주는거예요. 은박지가 은근 냉해 차단 효과로 좋더라고요. 단 화분 바닥에 있는 물구멍을 뚤어주셔야 합니다.   신문지, 은박지 이용 방법 외에도 초를 이용해서 월동준비를 하는데요.

 

 

 

단 안전을 항상 생각하셔야 해요. 새벽에 촛불을 켜놓으면, 대단한 보온 효과를 볼수 있어요 단, 베란다에 끄름이 발생할 수 있고,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이런 방법도 있구나 생각하고, 신문지를 이용한 방법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겨울에 물주는 시기는 한달에 한번, 화분 마사가 젖게만 주시면 된답니다. 뿌리가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물은 오히려 해가 된답니다.

 

 

 

 

하엽이 지는걸 보기 싫어 하는 분들이 물을 주는데, 절대 NO NO 입니다. 정 걱정되면, 스프레이를 해주셔도 좋답니다. 스프레이 해주시면, 피멍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도 있답니다.

 

 

2017/09/06 - [다육] -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한 다육식물 준비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