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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공기정화식물 건강과 분위기를 바꾸다

웬만한 가정집에 공기정화식물 하나쯤은 키우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키우는 공기정화식물은 산세베리아, 율마, 해피트리, 금전수, 관음죽 같은 투박한 얼굴을 가진 식물들인데요. 공기정화효과 아주 좋으니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근데 이왕 키울 거면 작고, 귀엽고 아름다운 소품 공기정화식물 다육이를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일반 식물들은 크기가 크고, 가격대가 높죠. 거기다가 일 년에 한번 분갈이를 해주려면,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절대 집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화원을 방문하는데, 이게 분갈이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집으로 옮겨오는 것도 엄청 힘든 거 다들 경험해 보셔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 요런 아이들이 많은데, 그럼 문제 때문에 몇 년 전부터 저희 집에는 작고 아담하고,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주는 다육이가 공기정화식물 자리를 대체하고 있답니다.

 

 

 

 

혹시 다육이 모르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이거 물주는 시기 및 언제 분갈이를 해줘야 할지 등등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길 거라 생각됩니다.

 

분갈이를 절대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성장기 봄, 가을에 해주는 게 상식이나, 겨울에 해줘도 좋답니다.  겨울에 분갈이를 해준다면, 물은 꼭 봄에 해주세요. 이것만 주의 하면 되는데요. 화분 크기가 작기 때문에 분갈이 흙은 인터넷으로 구입한 후 집에서 신문지 깔고 쉴 때 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물주기 시기는 언제?

그것도 걱정 하지 마세요. 식물 잎이 말랑말랑 할 때 주세요. 단 성장이 더딘데, 장점은 웃자람 없이 예쁘게 키울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3,4,5월에 성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2~3주 한번 화분 구멍에 물이 빠져 나올 정도로 주시고, 여름은 패스, 가을 9월, 10월, 11월은 봄과 같은 물주기를 해주시는 게 기본 물주기 입니다.

 

 

 

그럼 건강과 거실 및 베란다 분위기 적은 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시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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