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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이 성장과 단풍 서로 다른 물주기 방법

오늘은 제목 그대로

다육이 성장과 단풍에 따른 물주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성장편

 

저 같은 경우는 단풍을 곱게 들이면서

키우기 보다는 먼저 성장을 먼저 시킨 다음

단풍을 들이는 물주기를 한답니다 ^^

처음 부터 단풍을 들이는 물주기를 해버리면

내가 원하는 수형을 만들지 못하고

어정쩡한 모양이 되버리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그럼 다육이 성장을 위한 물주기는 어떻게?

 

 

 

위 피치스앤크림 과 아래 브라이언로즈 철화는

일조량이 6시간 이상 되는곳에 키우기 때문에

성장기 4월 부터 6월 중순, 9월 부터 11월 초입

까지는 이주일에 한번 관수를 해주었답니다 ^^

초기 4월, 9월은 화분 밖으로 흘러나올정도가 아닌

윗부분만 살짝 젖게 한달에 걸쳐 2회 주었고

그 다음부터는 화분 밖으로 흘러 나오게 말그래도

펑펑 주었답니다

그럼 일조량이 6시간 이하 일경우는

똑같이 이주에 한번 주돼

웃자람이 보이면, 3주로 늘려서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분갈이시 마사비율을 높여

심어 주시면, 웃자람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단풍편

 

아래 샤이닝펄철화는 대표적인 성장을

위한 물주기를 거쳐 원하는 수형이 되었을때

단풍들이기 물주기를 통해 단단하고

잎장을 짧게 만든 대표적이 아이랍니다.

성장을 할때 펑펑 물을 주면 잎장이 길어지는

특성이 있답니다. 조금 못나진다 생각하면

되는데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말고

원하는 성장까지 밀고 나가세요

원하는 수형이 되었다면, 과감하게 물주기를

줄여주면 되는데요. 너무 갑작스럽게 단수를

해버리면, 무리가 올수 있으니

처음에는 2,5주에 한번씩 물을 주돼

펑펑 말고, 화분의 중간정도만 젖게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6월, 10월, 11월, 12월 이 네달

저같은 경우 고운 요 네달은 단풍을 들이는

달이라, 3주에 한번 관수를 한답니다.

조금 불쌍해 보이지만, 과도한 물을 주면

고운 단풍을 볼 수없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 단풍들이는

물주기 방법이 아닌, 내가 단풍을 보고 싶은

다육이를 선별해서 관수를 한답니다.

 

 

 

 

 

위사진 두장은 물을 줄여서

키우는 대표적인 모습이랍니다.

잎장이 짧고, 둥글둥글 하는데요, 여기에는 

일조량이 6시간 이상이 되어야 목대로 목질화

되고, 잎도 통통하면서 두꺼워진답니다.

일조량이 6시간 이하의 환경에서는

최대 한달에 한번정도 주면서 키운다면

요런 모습을 볼수 있는데

다육이 상태가 안좋아 질수 있으니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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