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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다육식물에도 미인이 있다는 사실

 

오늘은 다육식물 미인 종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 중국 쪽으로 수출을 많이 하다보니, 많은 메니아 분들이 키우기 시작하니, 가격도 엄청나게 올라 같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오래된 수형의 목질화 되어 있는 미인들이 이라도 무료 분양까지도 했었는데, 참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그럼 다육식물 미인 종류의 아이들은 어떤 종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요즘 많이 거래 되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는 아메치스, 홍미인,  이미인, 문스톤 등의 아이들은 수형이 목질화되어 있으면, 아주 고가에 거래가 된다는 사실, 아마 오랜 메니아 분들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미인 종류의 다육식물들이 왜 인기가 좋아졌을까요 ? 또한 키우기가 쉬울까요?

그건 다른 종류의 아이들보다 키우기 쉬워서 일 거예요. 보통 물을 줄 때 고민하고 주는데 미인들은 물을 좋아해서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면 통통하고 예쁘게 키울 수 있답니다. 단 햇빛 일조량이 4시간 이상이 되어야 더 귀엽고 통통하게 키울 수 있다는 사실. 일조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물 좋아한다고 대책 없이 주다가는 콩나물 자라듯이 웃자라 버리기 때문에 꼭 키우는 환경에 따라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인들은 미인답게 키우시려면 자주 분갈이를 해주시면 안 된다는 사실, 일반 다육식물은 분갈이를 6개월 마다 해주는게 정설인데, 미인들은 너무 자주 하다 보면, 둥글둥글 하게 다져지게 만들 수 없더라고요. 화분 속에 영양분이 없을 때까지 한 화분에 두고 키우는 게 멋진 수형은 만드는 비결입니다.

 

 

겨울에 다육식물 미인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하고 궁금한분 들이 있을 텐데요.

그건 아주 간단하답니다. 여름을 잘 버티고 키운 분들이라면 너무 쉽게 겨울을 보낼 거 같습니다. 겨울은 여름보다 건조하기 때문에 물조절만 잘해주신다면, 따뜻한 봄과 만나게 될 거예요. 그럼 겨울철 물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겨울은 12월 3월 중순까지 잡으면 되고요.  키우는 환경에 따라 물양이 달라진답니다. 보통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화분 윗부분만 젖게 주시면 된답니다. 물을 소량것 주기 때문에 깍지벌레 라는 해충이 생길수 있는데요. 매머드 라는 약제가 있는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약을 칠 때 조심히 방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