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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방울복랑금 알록달록 예쁘고 귀엽게 만들기

요즘 재테크 목적으로 방울복랑금

많이들 키우고 키우고 계시더라고요.

작년 겨울보다 가격면으로 많이  올라

이제는 선득 구입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렇게 가격이 높은데도 한번쯤은

구매 버튼을 누루고 싶은 충족이 생길정도로

예쁘니, 다육 매니아 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수 밖에 없죠 ~~~

 

 

 

 

근데 이런 예쁜 얼굴에 숨어 있는 카탈스러운

성격을 알고 나면, 선득 몇십원을 투자해서

키우기 무서울수도 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그 까탈스러운 모습은

보여 드리고, 어떻게 하면 까탈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알록달록 예쁘게 키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방울복랑금 키우기 쉬울까요?

답은 NO 입니다.

참 까칠한 다육식물이랍니다.

금이라는 특성 때문에 강한 햇살이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면, 고왔던 얼굴은 순식간에

녹아내려 버리죠.   또한 물을 좋아 하는데

과습은 싫어하죠.  물주기가 조금만 늦어도 아까운 금이

들어간 부분 하옆이 지는데, 다행히 번식력이

좋아서 떨어진 잎장 부분에서 자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답니다. 

 

 

 

 

그럼 물을 자주 줘야 할까요 ? NO 입니다

과하게 주면, 잎장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앙상한 목대만 구경할 수 있을거예요

 

그럼 어떻게 키우라는 소리야  하고

궁금이 유발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6개월 정도의

과정을 지켜보니, 방울복랑 금 맨 아랫잎이

조금 쭈굴거릴때 주면, 안전하고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환경에 예민한 품종이기 때문에

자리 이동을 해주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방울복랑금을 알록달록 만들려면

안정적인 일조량이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환기와 통풍이더라고요. 특히 장마철에는 얼굴 주위에

생기는 백분 때문에 곰팡이 병이 생기거나

무름병이 올 가능성이 높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룩이 안지는 살균제를

장마가 오기전에 방제해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방울복랑금은 절대 장마철, 더운 여름에

구입하는 건 하지 마세요

그것도 모주에서 잘라내어 뿌리도 없는

상태의 녀석들은요.

머 한달 키우고 돈버리고 싶은 분들은

구입해서 키우셔도 된답니다.

 

이왕 키우고 싶고, 나중에 재테크 목적까지

있다면, 하나살때 건강하고, 품종이 좋은 녀석으로

구입하기 바랍니다.

오늘 올린 아이들은 최상급에 해당하는 얼굴들인데요

요렇게 생긴 아이들로 구입해서 키운다면

일년 정도의 성장을 통해 적심을 통한 방법으로

일부분을 잘라서 판매를 한다면,

초기 구입비용을 벌지 싶습니다.

 

 

 

방울복랑금은 일조량이 6시간 정도 된다면

성장기인 9, 10, 11, 12, 1, 2, 3, 4월 까지는

거름성분을 넘으면, 자구들이 많이 태어날거예요

단 거름성분이 많으면, 아이들이 약해 질수 있답니다.

갑자기 성장하면, 내성이 약해져서 그런지

병충해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한답니다.

 

방울복랑 커팅 시기는 잎단수가 3단 이상 또는

잎장이 6장 이상일때 해주세요. 그래야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답니다. 어떤 매니아 분들은

많으 자구를 얻기 위해 목대를 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초보 분들은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잘못하다가는 목대 자체가 그냥 죽어버릴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기를때 가장 중요한 건

부분은 장마철, 여름은 꼭 그늘에서 키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가을에 알록달록 예쁜 얼굴을

볼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곱고, 습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아무리 가격이 착하다고

해도요.... 진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