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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화상 입은 다육이 관리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날씨가 뜨거워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 사람도 지치는데

다육이라고 힘들어 하지 않을수 없겠죠

 

특히 작은 화분속에서 뜨거운

열이 빠져 나가지 않는다면, 정말

지옥 같은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화분속 뜨거운 열기도 문제지만

강한 햇살에 노출에 버티지

못하고 화상을 입은 다육이들도

많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봄부터 적응 훈련이 안되거나

여름에 약한 아이들은 벌써

화상을 입어 처참한 얼굴로 주인 마음을

정말 아플거라 생각하면, 과연 화상을

입은 아이들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거예요

 

화상을 입은 다육이들 적응하기 그냥 둘까

아니면 환경을 바꿔줄까, 물을줄까 등

많은 고민을 할텐데요

정말 물을 주거나, 햇살이 강한 자리에

두는 행위는 안했으면 합니다.

화상을 입을정도 인데, 화분속 온도라고

시원했을리 없고, 그런 환경에 물을

주면 뿌리는 끓는 물에서 살고 있는거라

생각하면, 너무 잔인하게 키우는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사람도 아프거나 치지면, 병원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듯이

다육이도 상태에 따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뜨거운 여름 직광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거나 응애공격으로

잎장을 다 떨구어, 죽었구나 생각을 했던

홍대화금 철화였답니다.

혹시나 그늘에 두면, 살아나지 싶어

그늘에 6개월 정도 두었더니

요렇게 작은 자구들이 목대 주변으로 태어나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화상을 심각하게 받은 녀석들은

화상을 입어 죽은 얼굴들은 가위로 잘라주고

다이셈엠을 발라 시원하게 바람부는

그늘에서 말려 주셔야 합니다.

 

또한  강한 햇살에 많은 수분으로

잎장이 타거나, 물러 드러가는 아이들은

필히 화분에서 분리해서 뿌리를 말린후

분갈이를 해주세요. 단 여름 만이라도

거름 성분을 아주 적게 대신 마사비율을

높여야 겠죠. 저 같은 경우는 분갈이를

해주지 않고 그늘에 그냥 두고 가을에 분갈이를

해준답니다. 정말 아픈 아이들은 햇빛에

두달 이상 노출을 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는 건 확실합니다.

 

 

 

 

 

 

조금 웃자라고 못생겨져도

건강을 되찾은 후 그 웃자란 목대를

목질화 한다면 더 멋진 아이로 변신을

하니 꼭 그늘로 옮겨서 여름을 나길 바랍니다.

 

2017/07/10 - [다육] - 금보다 비싼 다육이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