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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꽃보다 예쁜 다육이 만나보세요

다육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거지만

참 꽃보다 예쁘다 ^^

머 얼굴 자체가 꽃인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참 매력적인 식물이랍니다

 

그중 오늘 보여드리는

라울은 모든 매니아 분들이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만인에

연인 이랍니다.

겨울에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끔 나이를 먹은 라울은

일년 내내 고운 색감을 보여 주기도 한답니다

라울은 가지가 길어져야

더 멋지게 보이는데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정도의

크기를 보여 줄려면 몇년을 키워야 한답니다

머 간단한 방법도 있는데

한번 들어 보실래요 ~~~

 

 

 

 

라울은 줄기가 늘어질때 가장

예쁘다고 했는데요.

줄기 늘어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늘에서 키우는거예요

당연히 물을 자주 주어야 겠죠

해를 못보기 때문에 콩나물 처럼 쑥쑥

자랄거예요. 그럴때는 너무 못생겨서

치워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 과정을 버터야 합니다

콩나물처럼 줄기가 늘어지면

그다음 오전, 오후 나눠서

햇빛에 노출을 시키면서 키우면

얼굴이 둥글둥글한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라울은 병충해에도 강하기

때문에 처음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한테

강력 추천 합니다. 가격도 너무 착하답니다.

 

 

 

아래 수연은 정말 꽃보다 예쁜 다육이 랍니다.

수연 역시 가장 예쁠때가 겨울인데요

가끔 봄에 더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답니다.

처음 얼굴이 아래 사진처럼 둥글둥글 한건

아니고, 처음 농장에서 구입할때는 잎장이

가늘어서, 조금 못나 보일수 있어요

아래 얼굴처럼 성영수술을 하려면

햇살에 아주 오랜 기간 노출이 되어야 한답니다.

물도 조금 굶기기도 해야 하고요.

그렇게 일년정도 키우면 아래 사진처럼

변신을 해준답니다.

요렇게 변신을 하면, 거실 티테이블에

올려 두고 감상해도, 일주일 정도는 고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길쭉하고 날카로운 얼굴이

매력적인 프랭크뭉크 입니다.

연꽃 같아서 참 좋아하는데요.

요녀석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데,

단풍색을 내려면, 베란다 걸이대를

이용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발생한답니다.

반그늘에서도 잘자라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한때는 인기종 이었는데

요즘은 풀떼기 취급을 받으며

뒷방 신세를 지고 있다보니, 가격이

아주 착하답니다. 요런 다육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지금이 최적기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