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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조리외식학과 김호석 교수 한-러 요리페스벌 참가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조리외식학과 김호석 교수와 대학원, 석·박사과정 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요리연구팀이 6월 11일(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라운 플라자에서 열림 한-러 요리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강원도 특선 음식인 " 삼계옹심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답니다.

 

 

이번 행사는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일환) 러시아 요리사 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농축산 식품부, at센터, 러시아 Electrolux 등이 후원했으며, 2017년 춘계 한-러 문화주간 마지막 행사로 개최됐다. 한-러 요리페스티벌은 공동 문화제의 일환으로 한국과 러시아 문화부간 합의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봄, 가을에 2회씩 실시하고 있답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와 대학원 석,박사과정의 4명의 제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참가 선수와 외국인 관광객 등 손님맞이 음식으로 개발한 강원도의 특선 음식 '삼계 옹심이'를 선보였으며, 김치유산균을 이용한 '모거트'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러시아 '게오르기 트로얀' 쉐프는 러시아 현대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참가자가 한국 음식과 러시아 음식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다. 이로써 양국은 음식을 통한 문화적 교류로 한층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