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 토크콘서트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학과장 전보애)는 지난 5월 17일(수)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속가능발전센터,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 토크콘서트] "우리의 내일은 어떤 색입니다?"를 개최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 정기학술답사발표대회의 1분 순서로 마련한 토크 콘서트는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딱딱한 강의를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 패널들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전문가는 이승법 강원지방기상청 기상사무관, 김준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부 차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윤소희 KBS강릉방송국 기상캐스터 등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국제협력 등 각 분야의 노력을 소개하고 공유하였다. 토크 콘서트 중간에는 각 후원 단체의 Job Cafe 부스 상담과 감성밴드 '맛'의 신나는 공연도 이어졌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허진호 학생(지리교육과 3학년)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연대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밴드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전보애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라고 하는 새로운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과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