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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제4기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 개강 소식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심재상 교수)은 지난 5월 13일(토) 오전 10시 박물관 시청각교육실에서 강릉지역 고등학생 24명(전체 35명 신청)이 참가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를 열고 "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 문화"란 주제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는 강릉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문학적 지식 소양 및 문화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맞춤형 역사문화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대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지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는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특별주제의 강의[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문화, 무덤 속에 있는 비밀-삼국시대 고분문화, 동해를 개척한 동해왕-신라장군 이사부, 명주와 통일신라시대 9주5소경, 경포대와 관동대와 관동팔경]와 관련 유적 탐방[굴산사지·명주성지·초당동고분군·영진리고분군·하시동고분군·삼척시시립박물관·이사부사자공원·강릉대도호부관아·경포대·죽서루 등] 그리고 문화재 주변 정화 봉사활동 등 알찬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금년 11월까지 총 6회, 매월 토요일 1회 5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은 CORE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 탐방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